정세균 “코로나19 백신 3000만명분 확보할 것”

“궁극적 문제해결 위해 백신 필요”…개발지원 병행

강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0/09/15 [11:34]

정세균 “코로나19 백신 3000만명분 확보할 것”

“궁극적 문제해결 위해 백신 필요”…개발지원 병행

강도훈 기자 | 입력 : 2020/09/15 [11:34]

“궁극적 문제해결 위해 백신 필요”…개발지원 병행

“선제적이면서 전략적 접근 필요” 물량확보 총력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국제기구와 해외기업과의 협상을 통해 우리나라 인구의 60% 수준인 약 3000만명 분량의 백신을 우선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방역이 새로운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모두의 고통과 희생을 요구한다. 결국 궁극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백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 모두에게 접종할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싶지만, 아직은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은 물론 개발 성공여부도 불확실해 무작정 투자하기엔 한계가 있다”면서 선제적이면서도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신개발 추이에 따라 추가도입 방안을 계속 강구하는 한편, 국내 백신개발을 위한 과감한 지원을 병행하겠다며 “관계부처는 안정적인 백신물량 확보를 위한 협상과 투자에 전력해주시고, 예방접종계획도 미리 세심하게 마련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어 2차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4차 추경안에 대해서도 “지원기준과 전달체계를 미리 점검하고, 통과 즉시 집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며 “관계부처는 세차례의 추경 집행경험을 토대로, 추석 전에 최대한 많은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나 음식배달이 늘고 카페에서의 일회용품 사용이 늘면서 폐기물 처리가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대해서도 정 총리는 “환경부와 지자체는 폐기물의 적절한 수거·처리와 함께 민간과 협력해 과도한 포장 줄이기와 다회용 포장재 사용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도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올바른 분리배출에 함께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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