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신약개발 전문 ‘아이엔 테라퓨틱스’ 설립

스핀아웃 통해 신규 바이오텍 설립…개발역량 키운다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9/15 [10:41]

대웅제약, 신약개발 전문 ‘아이엔 테라퓨틱스’ 설립

스핀아웃 통해 신규 바이오텍 설립…개발역량 키운다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9/15 [10:41]

스핀아웃 통해 신규 바이오텍 설립…개발역량 키운다

코오롱제약 개발본부장 출신 박종덕 대표이사 신규 선임

 

대웅제약은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이엔 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를 신규 설립하고 글로벌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엔 테라퓨틱스의 대표이사에는 코오롱제약 개발본부장 출신의 박종덕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아이엔 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의 이온채널 신약 개발 플랫폼 및 Nav1.7 비마약성 진통제, 난청치료제, 뇌질환 치료제를 스핀아웃(Spin-out, 분사)한 바이오텍이다. 10여년간 다양한 중추신경계 질환의 유망 타깃인 이온채널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이온채널 평가 플랫폼 및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 대웅제약 사옥 전경. (사진제공=대웅제약)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은 그동안 이온채널 개발시 한계로 알려진 고난도의 평가법을 극복한 기술로 고유의 경쟁력을 지녔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리드 파이프라인인 Nav1.7 비마약성 진통제(DWP17061)는 First-in-Class 의약품 개발 후보로, 글로벌 제약사들 또한 개발을 시도중인 만큼 글로벌 혁신 신약의 가능성이 높다. 

 

전임상에서 경쟁물질 대비 우수한 체내동태를 보인 바 있으며, 골관절염에 대한 대표 진통제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와 비교해도 우수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는 호주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해 연내 건강인 대상으로 첫 투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이엔 테라퓨틱스 설립과 함께 코오롱제약 개발본부장 출신의 박종덕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박 대표는 제약업계에서 25년간 신약개발 및 신사업 개발 등 폭넓은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인 바이엘쉐링·노바티스에서 혈액암 및 간장학 치료영역에서 임상개발, 제품개발 및 마케팅 등의 경험을 쌓은 바 있다. 

 

또한 집단 약동학 모델을 통한 소아용 의약품 임상개발 플랫폼을 글로벌 제약사에 공동개발 및 기술수출을 진행한 성공경험을 보유해 성장에 보탬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아이엔 테라퓨틱스가 이온채널 경쟁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최고의 이온채널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다양한 R&D 전략을 추진해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제약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지속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공헌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한섬, BTS-SYSTEM 3차 캡슐 컬렉션 출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