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펙수프라잔 주사제 임상1상 승인

경구제 이어 제형 다양화…해외시장 공략 속도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9/14 [14:18]

대웅제약, 펙수프라잔 주사제 임상1상 승인

경구제 이어 제형 다양화…해외시장 공략 속도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9/14 [14:18]

경구제 이어 제형 다양화…해외시장 공략 속도

“경구투여가 어려웠던 환자 치료에 도움되길”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의 주사제 개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 경구제 형태였던 제품을 주사제로 개발해 제형을 다양화 한다는 전략이다. 

 

주사제는 경구제에 비해 환자 선호도는 낮지만, 경구투여가 어렵거나 신속하게 산 분비 억제가 필요한 환자를 위해 개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반면 일부 국가에서는 정제와 유사한 수준으로 주사제 시장이 형성돼있어 주사제로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 대웅제약 사옥 전경 (사진=대웅제약)  

 

이번 임상 1상에서는 건강한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정맥투여 후 안전성과 내약성, 약물이 체내에서 작용하는 특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펙수프라잔과 위약을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단회투여하고 단계적으로 용량을 증량해 진행된다. 사측은 올해 투약을 시작하고, 내년 중 임상 1상 결과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은 펙수프라잔 정제의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동일 계열 약물 중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는 위염에 대한 임상 3상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에 대한 3상을 비롯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와 병용시 약물 상호작용에 대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계열 내 Best-in-Class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펙수프라잔의 제형 다양화로 경구투여가 어려웠던 환자의 치료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웅제약은 펙수프라잔의 적응증 확대 및 다양한 제형 개발을 통해 펙수프라잔의 제품력을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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