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나노복합점안제’ 사우디서 특허 취득

13개국 특허취득, 향후 21개국으로 확대해갈 예정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9/10 [10:46]

휴온스 ‘나노복합점안제’ 사우디서 특허 취득

13개국 특허취득, 향후 21개국으로 확대해갈 예정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9/10 [10:46]

13개국 특허취득, 향후 21개국으로 확대해갈 예정

특허 발판 삼아 글로벌 진출 가속화…내년 국내 출시

 

휴온스의 안구건조증치료제 ‘나노복합점안제(HU-007)’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이클로스포린 및 트레할로스를 포함한 안과용 나노복합조성물’에 대한 내용으로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

 

이를 통해 휴온스는 전세계 13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했으며, 이후 중국‧호주‧태국‧브라질‧멕시코‧아랍에미레이트 등 추가 8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해 21개국으로 확대해갈 예정이다. 

 

 

휴온스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특허 취득 소식을 전하며, 이번 특허가 ‘나노복합점안제’의 사우디 현지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취득한 것이라 설명했다. 사측은 향후 파트너사인 ‘암만 파마’와 현지진출 계획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휴온스의 나노복합점안제는 대표적인 안구건조증 치료 성분인 사이클로스포린(항염 효과)과 트레할로스(눈물막 보호 효과)를 복합해 안구건조 증상을 신속히 개선하도록 설계된 개량신약이다. 20nm 이하 나노 입자화를 통해 점안 전에 흔들 필요가 없고, 점안시 작열감 등의 자극이 적어 복약 편의성 또한 높은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는 나노복합점안제의 세계 시장 공략에 앞서, 조성물에 대한 기술 가치를 인정받고 독점권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주요 국가들의 특허 취득을 추진해오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나노복합점안제는 이번 사우디 특허까지 총 전세계 13개국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국내 제약 기술력으로 개발한 나노복합점안제가 세계 시장에서 기술 보호는 물론 경쟁력을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특허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나노복합점안제’의 국내 임상 3상을 완료하고 지난 7월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사측은 연내 품목허가를 취득해 내년 상반기 제품을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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