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600여명 정리해고…필수인력만 남겨

정비인력 및 AOC 발급 위한 필수인력만 남기기로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9/07 [16:27]

이스타항공, 600여명 정리해고…필수인력만 남겨

정비인력 및 AOC 발급 위한 필수인력만 남기기로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9/07 [16:27]

정비인력 및 AOC 발급 위한 필수인력만 남기기로

운항승무원‧운항관리사‧객실승무원 등 줄줄이 해고 수순

 

이스타항공 직원 600여명이 끝내 ‘정리해고’ 당할 위기에 놓였다. 

 

제주항공과의 M&A 무산에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이 더해지면서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인데, AOC(항공운항증명) 발급에 필요한 필수인력과 정비인력 등을 남긴 모든 직원들이 거리에 나안게 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정리해고 대상 직원들에게 개별적으로 해고통보할 예정이다. 정리해고 시점은 다음달 14일이다. 

 

이번 정리해고 대상에는 기장‧부기장 등 운항승무원과 운항관리사, 객실승무원과 일반직 등 대부분 직군이 포함됐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보유중인 6대의 항공기를 운용할 최소인원만 남기고 모두 정리해고될 예정이며, AOC(항공운항증명) 발급에 필요한 필수인력이나 정비인력 등만을 회사에 남기게 된다. 이스타항공에서 정리해고에 들어가면서, 해고된 직원들은 실업급여나 체당금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현재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 M&A 무산 이후 재협상 절차를 밟고 있다. 이르면 이달 말 우선협상 인수기업을 선정해 인수합병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업 4곳과 사모펀드 등이 인수의사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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