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부산 서면에 ‘상상마당 부산’ 개관

지상13층, 지하5층으로 국내 최대규모 상상마당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9/03 [10:56]

KT&G, 부산 서면에 ‘상상마당 부산’ 개관

지상13층, 지하5층으로 국내 최대규모 상상마당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9/03 [10:56]

지상13층, 지하5층으로 국내 최대규모 상상마당

“예술가들 지원하고, 부산 청년들과 소통할 것”

 

KT&G가 문화예술과 창업생태계 지원을 강화하고, 대중문화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 서면에 복합문화공간 ‘KT&G 상상마당 부산’을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4일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코로나19를 감안해 행사 규모는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관은 지난 2017년 5월 부산시청과 ‘KT&G 상상마당’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지 약 3년 만의 결실이다. 앞서 KT&G는 지역청년들의 문화‧예술‧창업‧취미의 허브 역할을 할 ‘상상마당 부산’을 조성하고, 부산시는 관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 부산 서면에 개관하는 ‘KT&G 상상마당 부산’의 주간·야간 외관. (사진제공=KT&G) 

 

‘상상마당 부산’은 KT&G가 다섯번째로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상 13층 지하 5층에 연면적 약 2만㎡로 현재 운영 중인 상상마당 중 최대 규모다. 

 

1층부터 5층까지는 ‘PLAY’를 주제로 하는 카페‧디자인매장‧공연장‧갤러리 등이 배치돼있으며 5층 일부와 6층에는 ‘CO-WORK’를 콘셉트로 하는 1인 미디어 활동가들을 위한 창작공간과 청년 창업지원 공간이 마련됐다. 

 

7층부터 13층까지는 ‘REFRESH’ 공간으로 숙박시설과 내년 4월 입점예정인 CGV 영화관, 루프탑 등이 자리하고 있다.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해왔다.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에 잇따라 상상마당을 선보였으며 현재 연간 방문객 180만명, 매년 300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문화메카로 성장했다. 

 

백복인 KT&G 사장은 “상상마당 부산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부산지역 청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허브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나은 예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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