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릴오일, 앞으로는 수입자가 안정성 입증해야

부적합 반복 발생, 안전관리 강화 위해 ‘검사명령’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8/31 [10:40]

크릴오일, 앞으로는 수입자가 안정성 입증해야

부적합 반복 발생, 안전관리 강화 위해 ‘검사명령’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8/31 [10:40]

부적합 반복 발생, 안전관리 강화 위해 ‘검사명령’

에톡시퀸 및 잔류용매 5종 검사해야 국내수입 가능

 

앞으로는 크릴오일 제품에 대해서는 수입자가 안전성을 입증해야만 국내로 들여올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크릴오일 등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9월1일부터 크릴오일 제품에 대해 수입자가 에톡시퀸 및 잔류용매 5종 검사 등 안전성을 입증해야만 국내로 들여올 수 있도록 검사명령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잔류용매 5종에는 헥산, 아세톤, 메틸알콜, 초산에틸, 이소프로필알콜이 포함돼 있다. 검사명령을 시행하게 되면 수입자는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아 적합한 경우에만 수입신고 하게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검사명령은 크릴오일 제품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헥산 등 추출용매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입자의 안전관리 의무를 강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위해 우려가 있거나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식품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검사명령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쿨란트로 △드럼스틱을 50% 이상 함유한 분말 △냉동·냉장 흰다리새우 등 3품목에 대해서는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검사명령을 1년간 더 연장할 계획이라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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