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나는 화장품으로 세상을 정복한다’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8/31 [10:11]

[신간] ‘나는 화장품으로 세상을 정복한다’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8/31 [10:11]

위치 좋은 곳의 3개 매장, 70평대 아파트, 아끼던 고급차 몇 대를 모두 팔아야했다. 남은 것은 빚 5억원과 가장 위치 안 좋은 매장 1개.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과하다 싶을 정도로 들어뒀던 보험이 생각났다. 절벽에 떨어진다면 약 40억에서 50억 정도 수령이 가능하겠지. 그렇게 나는 내가 아끼던 최고의 차를 몰고 자살을 하러 갔다. 

 

두번의 사업실패와 수억원의 빚에 죽으려고 까지 생각했던 이는 다름 아닌 권용수 월드올타 도쿄지회 회장. 한때 실패로 절벽 끝까지 몰렸던 그는 8년 만에 일본에서 화장품으로 150억 부자가 된 화장품 사업가로 부활했다.

 

권 회장이 출간한 신간도서 ‘나는 화장품으로 세상을 정복한다’에는 K-뷰티로 세상에 도전장을 내민 저자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아냈다. 사업성공과 실패, 그리고 다시 도전하며 성공한 경험담을 통해 그만의 성공법칙을 함께 풀어냈다. 

 

 

그는 자신의 성공할 수 있었던 3가지 원칙이 △경쟁력 △시스템 △비전이었다고 말한다. 고객이 다시 오게 만드는 ‘품질’은 기본이라는 조언과 함께 기본을 갖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내 키우려면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 혹은 남들이 하지 않는 분야를 찾아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도서는 절박함→경쟁력→시스템과 비전→성공법칙→메시지로 이어진다. 1장과 2장에서는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절박함이었고, 그 절박함이 불황 같은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음을 전한다.

 

하지만 단순한 절박함 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 사업의 기본이 되는 경쟁력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시스템과 자신만의 비전이라고 저자는 강조했다. 3장과 4장에서는 몸은 힘들어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법과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 수 있는 그의 성공법칙이 담겼다. 

 

“지금 내 행복을 만든 건 과거의 내 상상이었다. 하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결코 당연하진 않은 메시지. 권 회장은 마지막 5장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믿음을 반드시 현실로 바꾼다”며 “이미 내 꿈이 이뤄진 것처럼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도서 ‘나는 화장품으로 세상을 정복한다’의 저자 권용수 회장은 “27년간 화장품 사업가로서의 성공 노하우와 삶의 위기를 헤쳐 온 경험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나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메시로 전달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출간 의도를 밝혔다.

 

두번의 사업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고 일본의 화장품 편집숍 코스무라(COSMURA)를 운영하며 K-뷰티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는 사업 도전을 꿈꾸고 있거나 실패로 인해 좌절을 겪고 있는 독자들이 주목할 만 하다. 

 

한편, 책을 출간한 미다스북스 관계자는 “권용수 저자의 성공담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메시지를 전할 것”이라며 “저자의 성공비법을 통해 미래에 승부를 거는 귀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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