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충남도와 소상공인 ‘고용보험’ 지원

지자체와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협업…전국 최초 시행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8/20 [17:24]

서부발전, 충남도와 소상공인 ‘고용보험’ 지원

지자체와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협업…전국 최초 시행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0/08/20 [17:24]

지자체와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협업…전국 최초 시행

 

서부발전이 공공기관 중 최초로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자영업자를 지원한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20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양 기관이 3년간 총 5억원 규모의 재원을 출연해 도내 1인 자영업자와 2~9인 근로자를 고용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서부발전과 충청남도는 20일 충남도청에서 도내 1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명영식 충남상인연합회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 김석필 충남도청 경제실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충남도내 영세 소상공인 폐업과 실업자 수가 늘자 고용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2~9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영세 소상공인의 고용보험료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원하는 첫 사례다.  기존 1인 자영업자에서 10인 미만 사업장의 자영업자로 지원 대상이 확대된 것이다. 이는 전국에서 충남도가 유일하며 지자체와 공공기관간 상생 협업의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 양 기관은 밝혔다.

 

이번협약으로 고용보험료 지원을 받는 도내 영세 사업자는 9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충남지역 영세 사업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고용보험료 부담에서 벗어나 경제활동에 매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전 국민 고용보험 시대를 선언한 후 우리는 전국 최초로 충남도와 협업해 고용보험료 지원대상 확대를 추진했다”며 “지방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충남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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