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 우선구매 20억 달성 

광명시가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로 자생력을 높여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실적이 전년 대비 약 100% 상승한 20억을 달성했다. 

▲ 광명시청  © 문화저널21 DB / 자료사진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 공공기관 우선구매’ 실적이 2020년 7월말 기준 203,000만원으로 전년 동월 102,996만원 대비 97.1%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해 하반기 내 △사회책임조달 교육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나눔장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직접적인 재정지원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공공기관에서 지속적으로 구매한다면 발생한 수익을 재투자하거나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자생적으로 지속가능한 고용 및 성장구조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