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도심 속 캠핑장으로 변한 ‘롯데월드타워’

홍세연 기자 | 기사입력 2020/07/30 [15:16]

여름밤 도심 속 캠핑장으로 변한 ‘롯데월드타워’

홍세연 기자 | 입력 : 2020/07/30 [15:16]

 

▲ 롯데월드타워 최상위층에 설치된 브릿지 (사진제공=롯데물산)

 

올 여름 롯데얼드타워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을 위해 타워 루프 비박, 차박, 공연, 영화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캠핑장으로 변한다.

 

무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8월 1~4째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롯데월드타워에서 안전한 거리두기 캠핑장 콘셉트의 ‘써머레스트(SUMMEREST) 2020’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롯데월드타워 야외 최상층부와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루프존’, ‘차박존’ 두 곳의 캠핑장을 조성해 야외 쉼터 제공과 공연, 영화 상영 등을 진행한다.

 

534미터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루프존은 지상과 ‘평균 5도 이상’ 기온 차이가 있어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서울 야경과 함께 시원함을 경험하게 한다.

 

비박 행사는 다용도 그물망, 캠핑매트, 침낭만을 활용해 하늘에서 비박을 하는 듯한 이색 체험도 준비됐다. 참가자의 모든 물품은 안전을 위해 케이블타이와 로프를 이용해 고정되며, 비박 취침 시에도 등반용 벨트로 몸을 고정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 롯데월드타워 전경 (사진=롯데물산)

 

시원하고 청량한 감성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하는 월드파크 잔디광장 ‘월드파크 차박존’에는 최신형 BMW X시리즈 SUV 10대와 차박용 텐트가 설치된다. 각 텐트 동에는 캠핑탁자, 폴딩의자, 랜턴, 알전구 등을 조성해 실제 차박캠핑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열대야를 피해 나온 시민들이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과 영화 상영회도 진행된다.

 

인디밴드 공연과 캠핑 참가자 응모 사연을 소개하는 토크쇼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하고, 이후 10시까지는 야외 스크린을 통해 영화(라라랜드, 비긴어게인)를 상영한다. 잔디광장 옆 푸드트럭존에서는 스테이크 덮밥, 햄버거, 닭꼬치, 떡볶이 등 식사류와 커피 및 음료를 판매한다. 써머레스트 2020 캠핑 체험 참가자 전원에게는 밀 쿠폰(3만원)이 제공된다.

 

김현수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얼음조끼와 초콜릿을 준비했다"며 “롯데월드타워에서 고객들이 즐거운 힐링 시간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철처히 세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홍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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