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분기 한국경제, 기적 같은 선방”

“마이너스 성장했지만 다른 OECD 국가 대비 선방”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7/27 [17:16]

文대통령 “2분기 한국경제, 기적 같은 선방”

“마이너스 성장했지만 다른 OECD 국가 대비 선방”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7/27 [17:16]

“마이너스 성장했지만 다른 OECD 국가 대비 선방”

“상대적 양호, 위안될 순 없을 것” 3분기 반등 전망해

한국형 뉴딜 언급…정부, 수출기업 다방면 지원 약속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경제상황과 관련해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OECD 국가들이 매우 큰폭으로 성장이 후퇴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기적 같은 선방의 결과였다”라고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정부와 민간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3분기부터 경제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대통령은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는 것이 국민 삶에 위안이 될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 어두운 역성장의 터널을 벗어나 성장을 반등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종 경제지표도 2분기를 저점으로 6~7월부터 서서히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어 지금부터가 본격적으로 경제반등 이뤄낼 적기”라 강조했다. 

 

대통령은 “시스템 반도체, OLED, 휴대폰 등이 수출 증가세로 전환했고 친환경 미래차 수출이 증가한 것도 좋은 흐름”이라며 전세계적으로 어려움을 단기간에 해소하긴 어렵겠지만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정부가 다방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경기반등을 뒷받침하는 축으로 ‘한국판 뉴딜’을 다시 언급하며 “선도형 경제와 저탄소 경제, 포용국가로 대전환하는 노력과 함께 적극적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로 힘을 더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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