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이어진 도움…KT&G, 잎담배 수확봉사

잎담배 농가와의 상생 꾀하며 봉사‧지원사업 추진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7/27 [13:33]

14년째 이어진 도움…KT&G, 잎담배 수확봉사

잎담배 농가와의 상생 꾀하며 봉사‧지원사업 추진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7/27 [13:33]

잎담배 농가와의 상생 꾀하며 봉사‧지원사업 추진

“국산 잎담배 구매하는 기업은 KT&G가 유일해” 

 

KT&G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들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 문경 지역에서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잎담배 농사는 한여름인 7월에서 8월 사이에 수확이 집중되며, 기계화가 어렵고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노동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 농가들은 코로나19 위기와 농촌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KT&G는 경상북도 문경지역에서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KT&G) 

 

KT&G는 농가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해 농민들과의 상생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는 30여명의 임직원들이 문경시 가은읍의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3000㎡의 농지에서 약 4000kg의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KT&G는 잎담배 수확 작업뿐만 아니라 봄철 이식 작업시에도 일손 돕기에 나서며 연중 농민들과의 상생을 이뤄 나가고 있다. 또한 국내 잎담배 농가의 복지증진에 힘쓰기 위해 경제적 지원 사업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잎담배 경작인 1000명의 건강검진과 농가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4억원의 복지증진 비용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누적금액은 24억5400만원에 달하며 6900여명의 경작인들이 수혜를 받았다. 

 

KT&G는 국내에서 영업 중인 담배업체 중 국산 잎담배를 구매하는 기업은 자신들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신송호 KT&G 원료본부장은 “KT&G의 잎담배 수확봉사 활동이 일손부족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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