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차기 대권주자로 이재명 주목 “한국의 트럼프”

마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7/22 [14:06]

日언론 차기 대권주자로 이재명 주목 “한국의 트럼프”

마진우 기자 | 입력 : 2020/07/22 [14:06]

▲ 일본 도쿄신문은 2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 한국의 트럼프라고 소개했다. (사진=일본 도쿄신문 갈무리)

 

일본 언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차기 대통령 유력 후보로 주목하고 있다. 이 지사가 대일 강경론자로 역사 문제로 일본과 갈등을 일으킬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도쿄신문은 21일 대일강경의 후보가 지일파를 맹추격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한국의 트럼프로 소개하며 줄곧 지지율 선두를 독주해온 이낙연 전 총리를 따라잡으며 2강 구도가 됐다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이낙연 후보와 이재명 후보를 같은 민주당 소속으로 이재명 지사는 엄격한 대일자세를 취하고 있는 반면 이낙연 전 총리는 도쿄 특파원의 경력을 가진 지일파라고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낙연 후보의 경우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 비서 성희롱 혐의와 관련해 여론을 실망하게 했다는 점도 부각했다.

 

반면, 이 지사는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 공장에서 일하면서 변호사가 된 인물로 ‘서민의 영웅’으로 불린다고 전했다.

 

도쿄신문은 두 사람에 대해 모두 여당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거리를 두는 비주류로 이 전 총리는 당내 기반 강화를 위해 8월 하순 당 대표 선거에 출마를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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