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초복 맞아 ‘백세주’로 복달임 문화 알려

보양식 먹으며 더위 이기는 문화, 복달임술 함께 즐겨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7/16 [10:39]

국순당, 초복 맞아 ‘백세주’로 복달임 문화 알려

보양식 먹으며 더위 이기는 문화, 복달임술 함께 즐겨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7/16 [10:39]

보양식 먹으며 더위 이기는 문화, 복달임술 함께 즐겨

최근 대대적 리뉴얼 단행…쓴맛 줄이고 음용감 부드럽게

 

국순당은 16일 초복을 맞아 복달임 문화를 알리고 함께 곁들여 먹는 복달임 술로 우리나라 대표 약주 ‘백세주’를 추천했다. 

 

▲ 리뉴얼 된 '백세주' (사진제공=국순당) 

예로부터 이어져온 복달임 문화는 일년 중 무더위가 가장 절정인 복날에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삼계탕 등 보양식을 먹으며 더위를 이기는 문화다. 이 과정에서 조상들은 보양식의 맛과 풍미를 돋아주기 위해 복달임 술을 함께 즐겼다. 

 

우리나라 대표약주인 백세주는 인삼‧구기자‧오미자‧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어 약재의 독특한 맛이 입안에 깊은 풍미를 안겨준다. 알코올 도수 13도의 저도주로 남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장어구이 등과도 잘 어울린다. 

 

특히 백세주는 지난 6월말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하고 현대적 감각의 새로운 백세주로 거듭났는데, 음식 맛의 변화를 고려해 백세주에 들어가는 몸에 좋은 12가지 한약재의 비중을 조정해 쓴맛을 줄이고 산뜻한 음용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백세주는 목 넘김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해서 구이‧탕 등의 보양식 외에 전복‧민어 등 산뜻한 해산물 요리와도 어울린다는 설명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폭염 등으로 무덥고 힘든 복날에 보양식과 복달임 술로 더위를 이겼던 선조들의 지혜처럼 새로워진 백세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복달임 문화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세주는 고려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발효법을 복원해 개발한 술로 ‘2015 우수문화상품’에 주류 최초로 지정되며 전통주를 넘어 우리나라 문화상품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조선시대 실학서 지봉유설에 나오는 ‘구기백세주’에서 착안한 제품명과 약재를 사용해 빚은 백세주는 최근 리뉴얼을 통해 제품 라벨에 지봉유설의 구기백세주 실화를 담아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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