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작년 대비 70%의 경제가 ‘뉴노멀’

롯데그룹, 2020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 진행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7/14 [14:23]

신동빈 회장, 작년 대비 70%의 경제가 ‘뉴노멀’

롯데그룹, 2020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 진행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0/07/14 [14:23]

롯데그룹, 2020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 진행

서울 내 3개 거점에서 웨비나(Webinar) 형태로 진행

하반기 경영계획 공유 및 미래 성장 위한 혁신 전략 논의

 

롯데그룹이  ‘2020 하반기 VCM(LOTTE Value Creation Meeting)’을 개최해 하반기 경영계획 공유 및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롯데그룹은 14일,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임원, 4개 BU장 및 임원, 계열사 대표이사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하반기 VCM’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롯데그룹이 2020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14일 진행했다. (사진제공=롯데지주) 


이번 하반기 VCM은 웨비나(Webinar: 웹 세미나)형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3개 거점에 마련된 8개 회의실에 소그룹으로 모여 화상회의 형태로 VCM에 참여했다. 진행 기간 및 시간도 줄여 그간 약 4~5일에 걸쳐 진행해오던 것을 올해는 14일 하루만 진행했다. 

 

이날 VCM에서는 올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경영계획을 공유하고, ‘뉴 노멀(New Normal)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미래 성장을 이루기 위한 그룹의 혁신 전략 및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동빈 회장은 “코로나와 함께 하는 위드 코로나(WC:With Corona)가 내년 말까지는 계속될 것 같다. 2019년 대비 70~80% 수준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70% 경제’가 뉴 노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뉴 노멀이 된 ‘70% 경제’에서 살아남을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무상의 낭비를 줄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CEO가 해야 하는 첫번째 일”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해외사업을 진행할 때에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면서, 국내에서도 아직 다양한 사업의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과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사 간 시너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경제상황이 어렵다고 너무 위축되지 말고, 단기 실적에 얽매이지 말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본업의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드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이 2~3년 계속되겠지만 이 기간을 우리 내부를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성찰의 시간으로 만들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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