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두산중공업, 가스복합 국가 기술자립 선도 업무협약“차세대 한국형복합 구축 협력에 관한 협약” 체결…성공적 시장 진입에 협력'차세대 한국형복합 구축 협력에 관한 협약' 체결…성공적 시장 진입에 협력
서부발전이 두산중공업과 가스복합 국가 기술자립을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한국형복합 구축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한국서부발전은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 더 케이호텔에서 김병숙 사장과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복합 국가 기술자립을 선도하기 위한 “차세대 한국형복합 구축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과 두산중공업은 해외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세대 한국형복합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국내 가스터빈 관련 중소․중견 기업의 국산기자재 기술개발 지원과 국내․외 시장 판로 확보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가스복합 기술자립을 위한 서부발전과 두산중공업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국내 가스터빈 산업 발전을 앞당겨 깨끗한 에너지원 생산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6월 국책과제로 개발된 국산 가스터빈을 최초 적용한 한국형복합 실증플랜트인 김포열병합 주기기 및 건설공사 계약을 두산중공업과 체결한 바 있다. 2023년 6월 준공 예정인 김포열병합 발전소 운영을 통해 취득한 운전 및 기술 정보를 향후 두산중공업에 제공해 차세대 한국형복합 모델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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