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모비케어’ 출시…부정맥 조기진단 기대

9.2g 소형 사이즈, 72시간까지 심전도 검사 가능해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7/13 [09:46]

대웅제약 ‘모비케어’ 출시…부정맥 조기진단 기대

9.2g 소형 사이즈, 72시간까지 심전도 검사 가능해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7/13 [09:46]

9.2g 소형 사이즈, 72시간까지 심전도 검사 가능해

부정맥 검출용 패치형 심전도기…‘홀터 검사’ 수요 충족

대웅제약 “의료진과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

 

대웅제약은 지난 10일부터 의료 디바이스 플랫폼 전문기업인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부정맥 검출용 패치형 심전도기 ‘모비케어’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비케어’는 최신 센서기술과 알고리즘을 적용해 환자의 프라이버시 보호, 사용 편의성 및 분석의 신속성을 갖춘 웨어러블 심전도기다. 

 

9.2g의 작고 가벼운 가슴 부착형 패치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지 않고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한번 사용시 72시간까지 검사 가능하고 배터리 교체시에도 지속검사 가능하다.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웹서비스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류‧분석해 의료진의 진단 정확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며, 심장박동으로 오인될 수 있는 동잡음(motion artifact) 제거 능력도 우수해 신호 정확도 측면에서 강점을 갖는다. △심전도 △심박 △심박변이도 △활동량 등 다양한 생체신호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대웅제약이 출시한 패치형 심전도기 ‘모비케어’의 모습. 모비케어는 의료 디바이스 플랫폼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했다 (사진제공=대웅제약)

 

가장 기본적인 심장검사인 심전도 검사는 두근거림과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나 고혈압처럼 심장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시행된다. 검사 시에는 피부에 부착한 전극을 통해 심장의 전기신호를 측정하는데 단시간의 검사에서는 부정맥이 발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부정맥이 의심될 경우 24시간 심전도를 기록하는 ‘홀터 검사’가 필요하다. 

 

하지만 환자가 홀터 검사를 받으려면 장기간 불편함을 감수해야할 뿐만 아니라 병원입장에서도 초기장비 도입 비용이 높고 기기관리가 어려우며 데이터를 분석하는 인력이 부족해, 제한적인 검사만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대웅제약은 ‘모비케어’가 환자들에게는 검사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의료진에게는 비용부담을 낮춰 홀터검사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부정맥의 조기 진단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외래환자 검사 및 건강검진용으로 시행되는 홀터 검사가 향후 심장재활, 운동부하검사, 뇌졸중 및 심부전 환자 검사 등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웨어러블 심전도기 모비케어 출시를 통해 인구 고령화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는 부정맥 환자의 진단과 관리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과 모비케어의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부정맥 조기진단을 활성화해 의료진과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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