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종료 아쉬움 달래줄 '팬타스틱 팬미팅콘서트'8월 7,8,9 노들섬라이브하우스에서 '팬타스틱 팬미팅 콘서트' 개최3일 밤 생방송 '팬텀싱어3' 이 종료되면서 설레임과 흥분, 치열한 경연 과정이 시청자들을 노래에 중독시켰다. 한 신문은 헤드라인 카피를 ‘허전해서 어쩌냐?’ 로 뽑기도 했다. 이를 예측이라도 한 듯, 참여 멤버들은 오는 8월 ‘팬타스틱’을 형성해 콘서트를 펼친다.
팬타스틱(구본수, 박강한, 윤서준, 이정권, 장의현, 장주훈, 정승준)이 오는 8월 7(금), 8(토), 9(일) 노들섬라이브하우스에서 ‘팬타스틱 팬미팅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주최 및 주관은 한국가곡예술마을이고,아츠필뮤직소사이어티 오케스트라(지휘: 조연호)와 밴드가 함께 한다.
지금까지 경연이 시청자를 한껏 즐겁게 했다면, 실제 라이브 무대에서의 흥분은 더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비대면 코로나 19 정국이지만 맴버들은 팬미팅을 앞두고 설레임의 인사를 보냈다.
팬타스틱 멤버들의 인사
구본수: 여러분과 걷는 새로운 저희와의 음악여행에 초대합니다 그 여행의 발걸음중 하나 펜타스틱의 공연!! 함께 발자국 찍어나가보시죠. 더 가까이서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이정권: 공연을 하는 것도, 공연을 보는것도 힘든 어려운 시기이지만 오로지 응원해주신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 싶단 마음 하나만으로 뭉쳐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달 잡혀있는 여행계획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다들 건강히 봬요^^
장주훈: 방송으로 다 보여드리지 못한 아쉬움을 담아 준비한 공연으로 관객분들을 만나 뵐 생각에 설렙니다.
장의현: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에 언제나 감사합니다.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저희의 감사한 마음을 보여드릴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박강한: 보내주신 사랑에 화답하자는 하나된 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어려운 환경가운데에서도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윤서준: 여러분 꼭 한번 다시 뵙고 싶습니다! 음악이 아니었으면 만나지 못했을 우리!! 음악이 있는 곳에서 다시 인사해요 우리!
정승준: 여러모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대위에서 여러분과 마주할날이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탁계석 평론가, 세계 수준의 대한민국 가창력 살리는 건 결국 청중
탁계석 예술비평가회장은 "이들이 경연을 통해 얻은 피와 땀, 눈물의 경험을 녹여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콘서트를 연 것은 시의적절하다"면서, "이들의 성공이 더 많은 가능성을 열 것이란 점에서 콘서트를 주목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자 개성과 보다 적합한 자기 필드와 병행해 활동하는 첫 출발의 신호탄인 만큼 절대 성원이 필요하다. 우리 노래가 이미 세계 수준을 뛰어 넘고 있기에, 청중 또한 매력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문화저널21 신광식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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