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아캉스’ 제인 마시의 컬러링 라이프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20/06/30 [10:00]

한 여름 ‘아캉스’ 제인 마시의 컬러링 라이프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0/06/30 [10:00]

▲ 파란 우산_56x80cm(좌), 나비_50x50cm ⓒ JaneMassey

 

 

영국 출신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인기 책 삽화가 제인 마시(Jane Massey)의 한국 단독 기획전이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과 광주점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제인 마시의 컬러링 라이프 Jane Massey’s Colouring Life’전은 아이가 겪는 일상의 평범한 에피소드들을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그려낸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의 대표적인 특징인 단순하고 자유로운 흑백 드로잉선에 감각적인 색 터치가 더해져 아이의 편안하고 귀여운 모습은 배가된다. 또한, 일상적 소재를 특별하게 변모시키는 재치 있는 상상력은 웃음과 여유를 선물한다.

 

그림의 주인공인 어린 아이는 작가의 아이이자 자신의 모습이고, 나이가 들면서 잃어버렸던 동심의 상징이다. 누구나 그녀의 그림 앞에서 꾸밈없이 맑고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마주하게 한다.

 

전시는 대표작 100여점을 중심으로 책과 작가의 방, 관객참여형 설치작 등 다양하게 구성되는 대규모 체험 전시로 꾸며진다. 또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인 마시의 한국 단독 기획전을 기념해 국내 최초 한정판 굿즈가 판매될 예정이다.

 

작가인 제인 마시는 1980년대 영국 킹스턴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터의 길로 들어서기 전 영국과 홍콩기반 몇몇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일한 바 있으며, 2000년대부터는 영국 남쪽 해안가에 위치한 한적하지만 자갈해변과 다채로운 해변, 오두막이 아름다운 호베라는 도시에 살면서 삽화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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