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SATA3 타깃 표적함암제 권리 취득

SATA3 억제하는 新기전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22 [11:11]

JW중외제약, SATA3 타깃 표적함암제 권리 취득

SATA3 억제하는 新기전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6/22 [11:11]

SATA3 억제하는 新기전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동물실험서 삼중음성유방암 외 고형암 항암효과 입증

 

JW중외제약이 자회사 C&C신약연구소에서 발굴한 차세대 표적항암제 물질에 대한 권리를 취득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자회사 C&C신약연구소와 STAT3을 타깃으로 하는 ‘ST-2286’ 관련 모든 물질에 대한 권리획득을 위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표적항암제의 상업화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STAT3은 암세포의 성장‧증식‧전이 및 약제내성 형성에 관여하는 다수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하는 단백질(전사인자)이다. ST-2286은 STAT3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삼중음성유방암을 비롯해 위암‧대장암 등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한다.

 

C&C신약연구소가 진행한 전임상 시험 평가 결과에 따르면, ST-2286은 STAT3에 대한 우수한 선택성이 확인됐으며 STAT3 활성을 바이오마커로 갖는 다양한 고형암종에서 기존 요법 대비 높은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였다. 

 

특히 여성호르몬과 표피성장인자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삼중음성 유방암’에 강력한 효능을 나타냈는데, 해당 영역은 전세계적으로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아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사측은 이번 권리취득 이후 2023년 임상1상 개시를 목표로 STAT3 표적항암제에 대한 비임상시험과 약물 생산연구를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STAT3이 종양의 발생‧성장‧전이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다수의 연구에서 알려져 있지만 STAT3 표적항암제 개발은 아직까지 성공사례가 없다”며 “ST-2286이 다양한 세포주와 동물모델에서 단독‧병용요법 모두 뛰어난 항암효과가 확인된 만큼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혁신신약으로 개발될 것”이라 기대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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