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못쓴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

2021년 소멸되는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늘어난다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18 [16:09]

코로나 때문에 못쓴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

2021년 소멸되는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늘어난다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6/18 [16:09]

2021년 소멸되는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늘어난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정부와의 협의 통해 결정

하늘길 막혔는데, 마일리지 소멸은 부당…소비자 권익 증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내년 1월 소멸될 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해 2022년 1월에 소멸하기로 결정했다. 

 

양 항공사는 18일 국토교통부‧공정거래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 유효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마일리지가 소멸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 이어짐에 따라 나온 조치다.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텅빈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내부 모습. (사진=문화저널21 DB / 자료사진) 

 

국토부와 공정위는 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이 급감하고 타국에서의 입국마저 제한되는 상황에 마일리지 사용이 어렵다는 현실에 공감하고, 양대 항공사들과 유효기간 연장을 협의했다. 

 

원래대로라면 2010년에 적립된 마일리지의 당초 유효기간은 2020년 12월31일 까지였지만, 이번에 1년 연장되면서 2021년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마일리지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해 소비자 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항공사 역시도 홈페이지 게시글 및 회원메일 등을 이용해 소비자들이 보유한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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