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액셀러레이터 등록…스타트업 키운다

벤처기업 투자‧육성 지원키로, 오픈 콜라보레이션 확대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15 [09:53]

대웅제약, 액셀러레이터 등록…스타트업 키운다

벤처기업 투자‧육성 지원키로, 오픈 콜라보레이션 확대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6/15 [09:53]

벤처기업 투자‧육성 지원키로, 오픈 콜라보레이션 확대

스타트업은 빠른 사업화 가능, 대웅제약은 투자기회 확보

 

대웅제약이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로서 유망 벤처기업 육성에 직접 나선다.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기업들은 대웅제약의 지원을 통해 빠른 사업화가 가능해졌고, 대웅제약은 유망한 벤처기업에 투자해 지분을 획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웅제약은 지난 9일 중소기업벤처부 엑셀러레이터 최종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터’는 유망기업에 투자해 일부 지분을 취득하고, 정해진 기간 동안 멘토링과 교육세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간기관을 말한다.

 

▲ 대웅제약 외관. (사진제공=대웅제약) 

 

사측은 올해 초 주주총회에서 액셀러레이터 활동과 벤처기업 및 창업자에 대한 투자 또는 조합출자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한 바 있다. 또한 올해 4월 중견 제약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년도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1차 운영기업’에도 선정됐다. 

 

이번 엑셀러레이터 등록을 통해 대웅제약은 향후 스타트업 및 아이디어를 가진 연구자들에게 △아이디어 밸류업 프로그램 △사업화 검증 △기술사업화 전략지원 △상생협력 프로그램 등 제약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상생 협력 비즈니스 모델기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액셀러레이터 활동을 통해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에게는 2024년부터 마곡에 설립될 DIC(Daewoong innovation cube) 입주시 △업무공간 △실험실 △공용장비 △연구 △생산 △판매 등 사업화 전주기 성공경험 컨설팅, 특화된 프로그램,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내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벤처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의 특화된 액셀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지원기업은 당사의 노하우를 토대로 빠른 사업화가 가능하고, 대웅제약은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투자 기회는 물론 동반 성장을 통해 새로운 협력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며 윈윈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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