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첫 화상일자리박람회…구직자 절반 면접통과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6/10 [21:09]

광명시 첫 화상일자리박람회…구직자 절반 면접통과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0/06/10 [21:09]

일자리 박람회 언택트(비대면) 진행…관내 주요기업 10개 참여

 

광명시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함께 관내 1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언택트(비대면) 행정’의 하나로 시청 대회의실에 5개소의 ‘화상 면접 만남의 장’을 설치하고 지난 9일 언택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 광명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 5개소의 ‘화상 면접 만남의 장’을 설치하고 언택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명시) 


이날 박람회에는 광명지역 주요기업 10곳과 사전에 온라인 신청한 구직자 42명이 참여했다. 구직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인기업 인사담당자는 자사 사무실에서 1대 1로 온라인 면접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스 안 책상에는 카메라가 붙은 노트북과 헤드셋, 손 세정제, 물티슈가 준비됐고, 화상면접을 위해 투입한 현장 스태프 10명이 2명씩 짝지어 소독과 면접 절차 등을 안내하는 한편, 면접을 마치면 소독을 실시했다. 구직자들은 구인업체 인사담당자와의 1대 1 면접에 큰 떨림은 없었으며, 면접 부스는 소음이 적었을 뿐더러 안정감도 높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전과 오후 3시간씩, 참여 기업을 절반으로 나눠 치른 이날 화상면접에서 5명(11.9%)이 현장 채용됐고, 15명(35.7%)이 면접을 통과해 이달 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 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자리를 어떤 식으로 마련하고 확보할 것이냐가 포스트 코로나의 핵심 과제”라면서 “‘비대면 행정’으로의 체제 전환 등 광명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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