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러시아‧터키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지원

‘1억’ 규모, 7600명 검사 가능…인도네시아 이어 지원확대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10 [10:35]

KT&G, 러시아‧터키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지원

‘1억’ 규모, 7600명 검사 가능…인도네시아 이어 지원확대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6/10 [10:35]

‘1억’ 규모, 7600명 검사 가능…인도네시아 이어 지원확대

러시아‧터키서 해외사업장 운영 중, 사회적 책임 위한 결정

 

KT&G가 코로나19 확산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러시아와 터키에 1억원 상당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초 인도네시아 정부에 진단키트 6300개를 지원한데 이은 추가조치다. 

 

▲ 코로나19 진단키트 전달식 모습. (사진제공=KT&G)  

 

코로나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러시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8일 기준 47만6000여명으로 세계 3위 규모다. 최근 하루에만 8000여명의 확진자가 속출해 유럽대륙에 위치한 국가 중에서 가장 심각한 단계에 도달했다.

 

17만10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터키 역시 지난 3일 기준 일기준 3만건 이상의 코로나19 감염 검사가 시행됐으며, 전체 횟수는 210만건을 넘어섰다. 러시아와 터키 모두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한 진단키트와 방호복 등 의료물품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KT&G는 러시아와 터키에서 해외사업장을 운영 중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위기상황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진단키트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총 7600개의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가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러시아 깔루가주정부와 터키 보건부에 전달됐다. 지원 물품은 감염질환 전문병원 등 의료현장에 공급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동 KT&G 사회공헌실장은 “전 세계적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5월 초 인니에 진단키트를 지원한데 이어 러시아와 터키에도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KT&G는 국내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긴급지원금 5억원을 기부하고 자회사인 KGC인삼공사와 10억6000만원 상당의 정관장 제품을 의료현장에 전달하는 등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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