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스물을 그리워하는 서른의 감상을 담은 책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20/06/03 [09:31]

[신간] 스물을 그리워하는 서른의 감상을 담은 책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0/06/03 [09:31]

 

인디씬 유명 뮤지션이 고백하는 스물에서 서른의 회상

 

후 세대에서 규정되지 못한 세대를 살아가는 청년의 감상을 담아낸 도서 ‘지금 이 순간도 돌아가고 싶은 그때가 된다’가 출간됐다.

 

저자는 신기술의 산업화가 급격해지고 늘 수용의 입장에서 빠르게 적응해왔지만 뿌리내리기에는 어설픈 그리고 기성세대와 벌어져버린 다소의 거리감탓에 홀로 설 수 밖에 없었던 스물에서 서른의 공감을 전한다.

 

책은 불평이 아닌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스물에서 서른 사이라고 말한다. 가장 평범했지만 되돌아보니 빛났었던 순간이었다는 저자의 회상은 사실 또래라면 누구나 이해되는 진실이다. 그리고 아픔과 힘겨움을 고통으로만 여기지 말라며 ‘성장통’이라며 차분한 설명을 이어간다. 다소 삐딱했을지도, 순수했을지도 모를 과거의 기억을 아름답게 다독이며 말이다.

 

짧은 호흡의 주제 배치와 현재의 시점에서의 감상, 인디 뮤지션으로 주목받던 저자의 삶과 예술적 에세이가 적절하게 배치되어 지루함을 덜어냈다.

 

책을 출간한 도서출판 M31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스물에서 서른 사이 지극히 보편적인 그 시절을 우리는 어떻게 채워가고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짊어지고 있다”며 “저자의 고백과 함께 자신의 지금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출간 의도를 함께 밝혔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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