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컨테이너 2호선 ‘오슬로’도 만선

1만 9504TEU 싣고 싱가포르서 유럽으로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6/01 [14:43]

HMM 컨테이너 2호선 ‘오슬로’도 만선

1만 9504TEU 싣고 싱가포르서 유럽으로

성상영 기자 | 입력 : 2020/06/01 [14:43]

HMM “해운산업 재건희망 실은 뱃고동

 

HMM의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4000TEU(1TEU=길이 6m 컨테이너 1)급 컨테이너선 ‘HMM 오슬로가 지난달 28일 만선으로 싱가포르를 떠났다. 오슬로는 앞서 부산항을 출항한 동급 알헤시라스에 이은 2호선이다.

 

오슬로는 511일 부산신항에 입항했다. 중국 상하이와 닝보, 옌톈을 거쳐 같은 달 27일 싱가포르에 들어갔다. 이어 24000TEU급 컨테이너선의 통상적인 최대 선적량인 19300TEU를 넘는 19504TEU를 선적하고 유럽으로 출발했다. 항구의 수심과 컨테이너의 무게 등을 고려했을 때 일반적으로 24000TEU급 선박에 실을 수 있는 최대치를 모두 채운 것이다.

 

▲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만 4000TEU(1TEU=길이 6m 컨테이너 1대)급 컨테이너선 ‘HMM 오슬로’가 지난달 28일 만선으로 싱가포르를 떠났다. (사진제공=HMM)

 

HMM은 지난 2018년 정부의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의 하나로 국내 조선 3사와 315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선박 20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우선 오는 9월까지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으로부터 동급 컨테이너선 각각 7척과 5척 등 총 12척을 인도받을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16000TEU8척을 인도받는다. 오슬로는 HMM이 삼성중공업에 발주한 24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 중 첫 번째 선박이다.

 

HMM 관계자는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하팍로이드, (ONE), 양밍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알헤시라스호에 이어 2호선인 오슬로호까지 만선으로 출항할 수 있었다라며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세계 경제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대한민국 해운산업 재건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3호선인 ‘HMM 코펜하겐호는 지난 25일 부산을 떠나 중국 상하이를 기항한 후 닝보로 향하고 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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