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8000명’ 국민연금·한전 등 공공부문 채용 ‘리스타트’

코로나19로 멈췄던 채용 일정 재개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5/15 [15:25]

‘4만 8000명’ 국민연금·한전 등 공공부문 채용 ‘리스타트’

코로나19로 멈췄던 채용 일정 재개

성상영 기자 | 입력 : 2020/05/15 [15:25]

정부 공공 일자리 156만 개긴급 대책

공무원 23000·공공기관 25000

국민연금·한전·발전사 신입 서류접수 시작

 

정부가 지난 14일 내놓은 공공부문 일자리 긴급 대책에 따르면 단기·임시직을 포함해 156만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여기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무원·공공기관 채용을 재개하는 것까지 포함됐다.

 

채용이 다시 시작되는 규모는 48000명이다. 공무원 23000명과 공공기관 25000명이다. 기관별로 한국철도공사 850, 한국전력 820, 서울대병원 423, 한국수자원공사 240, 한국수력원자력 182, 국민연금공단 180, 한국남동발전 180, 근로복지공단 121명 등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취합한 공공기관 채용 일정에 따르면, 가장 먼저 채용을 시작한 곳은 국민연금공단이다. 신입직원 총 180명을 뽑는 국민연금은 이달 25일까지 서류를 받는다. 직무는 사무직, 심사직, 전산직, 기술직이며 전북 전주시 공단 본부 또는 전국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전형은 서류필기인성검사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 후에는 3개월간 시보(수습)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국민연금 외에는 한전과 한국서부발전, 한전KDN 등 전력 공기업이 서류접수가 진행 중이다. 서류 마감일은 서부발전은 27일까지이고, 한전과 한전KDN은 각각 28일까지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공공부문 일자리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서부발전은 사무·기계·전기·화학·토목·건축 부문에서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직무지식평가직업기초능력평가 및 인성검사면접신원조회 및 신체검사 순서로 진행된다. 다음 달 7일 치러질 직무지식평가에는 전공지식 70문항과 한국사 10문항 등이 출제된다. 직업기초능력평가는 같은 달 20일로 예정됐다.

 

한전은 사무·전기·정보통신(ICT)·토목·건축·기계·원자력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사무·전기·ICT는 전국권과 지역 전문사원으로 나눠서 뽑고, 기술직은 직무 분야의 전공자이거나 기사 또는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전형은 서류직무능력 및 인성검사직무면접종합면접신원조회 및 신체검사 순이다.

 

마지막으로 한전KDN은 대졸 사원과 고졸 사원을 구분해 총 90명을 뽑는다. 대졸 사원은 사무·전산·통신일반 등으로 세분되고 고졸 사원은 전국과 지역으로 나뉜다. 사무를 제외한 직무에는 관련 분야의 전공자이거나 기능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필기면접신원조회 및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의 경우 화상과 대면을 각각 20%80%씩 점수를 반영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IBK기업은행과 한국동서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 등은 체험형 청년 인턴을 채용한다. 서류 마감은 IBK기업은행이 21일까지이며, 동서발전은 25, 캠코는 26, 건보공단은 27, 관광공사는 28일 각각 지원서를 받는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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