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비앤에프솔루션, PDRN 상업화 기술이전 계약

송어 원료의 고품질 PDRN, 연어 중심 경쟁제품들과 차별성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5/13 [13:42]

이연제약-비앤에프솔루션, PDRN 상업화 기술이전 계약

송어 원료의 고품질 PDRN, 연어 중심 경쟁제품들과 차별성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5/13 [13:42]

송어 원료의 고품질 PDRN, 연어 중심 경쟁제품들과 차별성

PDRN 상용화 및 국내외 독점 실시권 보유…양사 시너지 낸다

 

이연제약은 13일 수산바이오 전문 기업 비앤에프솔루션과 ‘연어주사’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PDRN(Poly Deoxy Ribo Nucleotide) 상업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측은 송어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PDRN 시장이 연어를 중심으로 형성돼있지만, 비앤에프솔루션이 보유한 송어 유전육종 및 수정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PDRN 물질 개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이연제약은 비앤에프솔루션으로부터 △PDRN 상업화 기술 일체 이전 △PDRN 원료의 독점 공급권 △PDRN 전문의약품의 제조‧판매에 대한 국내‧해외 독점 실시권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약품을 개발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 김민태 비앤에프솔루션 대표(왼쪽)와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가 PDRN 상업화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연제약)  

 

PDRN은 뉴클레오티드 분절체로 송어정소(정액)를 이용해 추출하며, 인체 DNA와 95% 유사해 조직재생 효능이 있는 물질이다. 기존 줄기세포 치료제와 인태반 유래 물질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송어’라는 원료를 수급하는데 다소간의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국내 PDRN 시장은 대부분 대체재인 연어를 해외에서 수입하거나 바다송어 양식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에 이연제약과 계약을 체결한 비앤에프솔루션은 송어 유전육종 및 수정기술 기존 PDRN 물질 개발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생산 수율 제고 문제 및 안전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800만번의 임상을 통해 검증된 안전한 조직재생 물질로 피부상처 치료나 손상된 결합조직 치료, 안구의 각막‧결막 건강 등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용도별 맞춤 생산 기술을 통해 전문의약품‧의료기기 원료와 기능성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으로의 확장성도 보유하고 있다.

 

김민태 비앤에프솔루션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다년간 진행해왔던 PDRN에 대한 R&D의 결실이 맺어져서 기쁘다”며 양사 시너지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의 성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는 “PDRN은 인체 DNA와 유사한 물질로서 조직 재생 효능과 안전성이 탁월하고, 이에 따른 재생의학 분야에서의 활용도가 매우 유망한 물질”이라며 “기존 시장의 가장 큰 문제였던 원료공급과 생산수율 문제가 해결된 만큼, 우수한 효능과 품질의 PDRN 원료를 통해 전문의약품을 조속한 시일 내에 상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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