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20대 청년 박주한의 ‘좌충우돌 청년창업’

김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20/05/06 [15:44]

[book] 20대 청년 박주한의 ‘좌충우돌 청년창업’

김홍래 기자 | 입력 : 2020/05/06 [15:44]

 

창업 액셀러레이터인 아버지의 자문…경험 사례 총정리

 

전혀 다른 관점의 청년창업 임상보고서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한 구체적 입문서…“나 따라 하면 돼!”

 

창업을 마음먹은 예비 창업자들의 막막함은 생각보다 크다.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 뭘 준비해야 하지? 목표는 있지만 구체적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 때, 바로 저자의 발걸음을 따라가면 풀리는 새로운 개념의 창업입문서 ‘좌충우돌 청년창업’(광문각, 2020)이 출간됐다.

 

실제 저자인 박주한 청년창업가는 예비 창업의 첫걸음으로 디자인 학원을 다녔다. 디자인경영 시대를 맞아 디자인이라는 기호를 제대로 이해하면 사회계획의 요약이나 스토리텔링에 도움이 된다는 게 창업 액셀러레이터이자 저자의 아버지인 세한대 박항준 교수의 자문이었다. 

 

박 교수는 ‘전산 2급 자격증’과 더불어 간단한 사업계획이나 명함, 포스터를 수정할 줄 알면 창업자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박주한 저자는 포토샵과 일러스트, UI/UX 등의 6개월 패키지 교육과정을 거쳤다. 출근 시간이 자율적이라 통제가 느슨해지는 예비 창업자의 경우 아침에 늦게 일어나지 않도록 학원을 오전반을 다녔다. 19세 예비 창업자의 첫걸음이었다. 

 

다리품도 팔았다. 창업 관련 세미나, 교육, 발표회 자리를 1주일에 한두 번씩 찾아다니며 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 1년을 보냈다. 어떤 교육을 받았고, 어떤 행사에 다녔는지 이 책 ‘좌충우돌 청년창업’에 리얼하게 소개되어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뉴노멀시대에 맞는 창업과 창직 △ 청년 창업자의 경력관리 △예비창업에서 본 창업까지의 좌충우돌 경험기 △금감원, 기자, 의사, 공무원, 사회적기업가들로부터 듣고 묻는 궁금한 이야기 △각계 전문가들의 손편지 등이 담겼다.  

 

저자는 이 책이 성공 가이드북도, 창업 매뉴얼도 아니지만 읽다 보면 어느새 예비 창업자들의 막막한 먹구름이 걷히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이 책에는 금동일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이해붕 금융감독원 부국장, 정은아 우아성한의원 대표원장, 김종윤 SBS CNBC차장, 오범석 사회복지재단 송죽원 이사장, 박상규 소셜네트워커, 정태헌 우리경제협력기업협회 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보내온 청년창업가에 대한 격려편지와 그들이 바라보는 창업의 세계에 대한 관점들이 묵직하게 소개되어 있어 독자들에게 또 다른 맛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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