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만성변비치료제 ‘아미티자’ 독점 공급계약

한국다케다제약과 국내 프로모션 계약 체결, 판권 확보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5/06 [13:45]

제일약품, 만성변비치료제 ‘아미티자’ 독점 공급계약

한국다케다제약과 국내 프로모션 계약 체결, 판권 확보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5/06 [13:45]

한국다케다제약과 국내 프로모션 계약 체결, 판권 확보

소화기 분야 영업‧마케팅 노하우 바탕으로 시장 개척한다

 

제일약품은 한국다케다제약과 만성변비치료제 ‘아미티자 연질캡슐(Amitiza®, 성분명:루비프로스톤)의 국내 독점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월 계약을 맺었으며, 올해 중 제품 발매가 예정돼있다. 향후 제일약품은 국내 병의원에서 아미티자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소장 내벽세포 내 2형 염소이온 채널 국소촉진제인 ‘아미티자’는 장내 수분을 증가시켜 장운동을 유도해 복부 팽만감 등 변비증상을 완화시키는 전문의약품이다. 성인에서 만성 특발성 변비의 치료, 만성 비암성 통증 성인 환자에서 마약성 진통제(opioid) 유발성 변비 치료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 

 

아미티자는 다케다제약이 미국 수캠포(Sucampo) 파마슈티컬스로부터 일본과 미국을 제외한 판권을 획득한 제품이다. 2006년 미국 FDA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현재는 일본‧미국‧유럽 등 주요국가에서 판매되며 지난 2018년 기준으로 전세계에서 6800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는 “그동안 제일약품이 쌓아 올린 소화기 분야에서의 영업 및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다케다제약과 함께 만성 변비 처방약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문희석 한국다케다제약 대표는 “일상에서 불편을 겪는 국내 성인 만성 변비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장기복용에 대해 안전성 프로파일을 갖춘 치료 옵션을 제일약품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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