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1분기 영업익 499억 ‘예상보단 무난’

매출 3.7%, 영업익 6.7% 감소로 전망치 상회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4/23 [16:39]

LG상사, 1분기 영업익 499억 ‘예상보단 무난’

매출 3.7%, 영업익 6.7% 감소로 전망치 상회

성상영 기자 | 입력 : 2020/04/23 [16:39]

물류사업 호조로 수익 감소 요인 일부 상쇄

시장 전망치보단 높지만 2분기 전망 어두워

 

LG상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다소 웃돌았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물류사업 호조가 수익 감소를 일부 상쇄하며 무난한 실적을 거뒀다.

 

LG상사는 23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4498억원, 영업이익 499억원의 2020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6.4% 각각 감소한 수준이다.

 

산업재와 솔루션 부문에서 LCD패널 판가 하락이 매출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영업이익은 물류 부문의 긴급 물동량 증가와 물류센터 운영(W&D) 신규 사업 안정화로 인한 수익 개선이 이뤄졌음에도 석탄 트레이딩 이익이 감소하고 석유화학 업종의 시황이 나빠지며 감소했다.

 

▲ LG상사의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 (자료제공=LG상사)

 

LG상사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각종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사업구조 구축과 전략 전개를 최우선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 사업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라며 높은 수준의 재무 안정성을 기반으로 회사의 수익과 성장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팜(농장) 사업을 차기 수익원으로 육성하는 한편, 상사의 본원적 기능인 유통·트레이딩의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2차전지의 핵심 원료로 가공되는 니켈광 오프테이크(Off-take·생산물 우선확보권) 확보와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사업 개발을 포함한 신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LG상사는 최근 새롭게 진출한 의료·보건 분야 헬스케어 관련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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