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파주인재개발센터 입국자 생활시설로 제공

숙소동 60여 개실 및 옥외주차장 지원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4/17 [10:52]

현대차, 파주인재개발센터 입국자 생활시설로 제공

숙소동 60여 개실 및 옥외주차장 지원

성상영 기자 | 입력 : 2020/04/17 [10:52]

현대자동차는 해외에서 들어온 코로나19 무증상자들의 임시 생활시설로 경기 파주의 인재개발센터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 파주인재개발센터는 해외 입국자 관리와 이들에 대한 검체 채취 후 결과 발표 전까지 대기하는 장소로 활용한다. 현대차는 파주시에 인재개발센터 숙소동 60여 개실을 제공하며, 검사 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옥외주차장을 지원한다.

 

▲ 현대자동차 파주인재개발센터.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지난 1998년 문을 연 파주인재개발센터는 현대차 직원들의 직무·어학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치료가 이뤄져 빠른 회복과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대구·경북지역 경증 환자를 위해 경북 경주시에 있는 인재개발원 경주캠퍼스와 글로벌상생협력센터 등 연수원 2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바 있다. 이달 13일에는 기아차 오산교육센터를 경기도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 내놨다.

 

문화저널 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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