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소리 나는 금융권 평균연봉, 1위 어딜까

지난해 메리츠종금 1억 3031만원 ‘최다’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4/16 [13:14]

‘억’ 소리 나는 금융권 평균연봉, 1위 어딜까

지난해 메리츠종금 1억 3031만원 ‘최다’

성상영 기자 | 입력 : 2020/04/16 [13:14]

매출 상위 30대 금융사 사업보고서 분석

NH·KB·한투·신한 등 증권업종 상위 포진

은행 중에는 씨티은행이 1700‘1

 

금융회사들의 소리 나는 연봉이 화제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30대 금융사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분석해 1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메리츠종금증권이 직원 1인당 평균 13031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나 1위에 올랐다.

 

메리츠종금을 포함해 10위권 중 절반은 증권업종이었다. 재보험사인 코리안리가 12400만원으로 2위에 오른 것을 제외하면, NH투자증권(12400만원), KB증권(11900만원), 한국투자증권(11382만원), 신한금융투자(11100만원) 등이 각각 3~6위를 차지했다.

 

시중은행 중에는 한국씨티은행이 17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씨티은행은 조사 대상 금융사 중에는 7위였다. 이어 미래에셋대우가 1400만원으로 8위를, 하나은행과 교보생명보험이 각각 1100만원으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조사 대상 전체로 보면 1인당 평균연봉은 9602만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사를 제외한 매출 상위 100대 기업 평균연봉이 8358만원인 데 비하면 1200여 만원이 더 높은 것이다. 사람인은 30대 금융사 중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은행 7개사, 생명보험사 7개사, 손해보험사 5개사, 증권사 6개사, 재보험사 1개사 등 26곳을 분석했다.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로 보면 순위가 조금 달라졌다. 1위는 직원 한 사람이 평균 17.8년 동안 일한 한화생명이었다. 이어 씨티은행(17)2, 우리은행(16.5)3, KB국민은행(16.3)4, 교보생명(16)5위에 올랐다. 6~10위권에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15.2), 신한은행(14.2), 삼성생명(14.8), 하나은행(14.6), KB증권(14.3) 등이 이름을 올렸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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