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戰線-248]군위·의성·청송·영덕 강부송vs김희국. 박정희 그림자

최병국 기자 | 기사입력 2020/04/09 [17:34]

[4.15.戰線-248]군위·의성·청송·영덕 강부송vs김희국. 박정희 그림자

최병국 기자 | 입력 : 2020/04/09 [17:34]

 

이번에 새롭게 조정된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는 기존의 상주·군위·의성·청송에 상주를 분리하고 영덕을 새로 편입시켜 재조정된 선거구다. 4. 15. 총선 관련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 후보자로 민주당은 영덕참여시민연대 공동대표이며 중앙당 부대변인인 강부송을 전략 공천했고, 통합당은 국토해양부 제2차관 및 19대 의원을 지낸 김희국을 (경선) 공천했다. 이외 배당금당은 이광휘가 후보 등록했다. 앞서가는 김희국을 강부송이 추격하는 전선이다.

 

▲ (좌)강부송, 김희국

 

박정희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특별선거구

정세분석 필요성이나 의미 없어?

 

새롭게 획정된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에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에서는 당 부대변인을 맡은 강부송 후보가 출마했고, 통합당은 국토해양부 제2차관을 역임한 김희국 후보가 재선에 도전한다. 그 외 (국가혁명) 배당금당에서는 경북도 당협 부위원장인 이광희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출마의 변 및 공약 등과 관련하여 민주당 강부송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으로 그동안 지역의 밀린 숙제를 모두 해결하겠다”라는 약속과 함께 주왕산 권역에 4천억 원을 들여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 문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군위·의성·청송·영덕에 총 2조 원대의 투자유치 공약을 내 걸었다.

 

주요 공약으로 농민 기본소득제 도입, 어르신 기초연금을 소득 하위 70%까지 확대, 농촌 지역 1개면 1초등학교 법제화, 특히 의성군에서 시행 중인 이웃사촌 청년시범 마을을 4개 시군으로 확대, 전국 제일 송이산지 영덕에 송이산지유통센터 건립, 영덕군 영해면에 벽산 김도현 선생 동상 건립 등을 제시했다.유승민 계열의 정치인인 통합당 김희국 후보는 지난달 친박계의 천영식 전 청와대 홍보 기획 비서와의 경선을 통해 어렵게 본선에 진출했다.

 

이달 2일 출정식을 하면서 김 후보는 지역의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군위군에는 국도 28호선 4차선 확장 사업, 통합 신공항 및 배수 도시 건설 지원, 명품 농산물의 유통기반 구축과 부가가치 높이는 방안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또한, 의성군에는 통합 신공항 및 주변 지역 개발과 군위-의성 국도 28호선 불편 개선 추진, 서의성IC-신도청 간 4차선 도로 건설, 세포배양 혈청 생산기지 구축 등을 약속했다.

 

나아가 6대 실천항목으로 △국민이 편안한 정치 △농어민이 행복한 세상 △가난과 장애 너머 따뜻한 공동체 건설 △청년이 돌아오고 여성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위험산업으로부터 안전하고 교통이 편리한 마을 조성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 번영하는 지역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사실 새롭게 획정된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출생지인 경북 선산군 구미면 상모동(원 행정구역)의 인근 선거구로서 역대 총선에서 진보 및 민주당 계열의 정당에서 후보조차 잘 내지 못한 험지 중의 험지였다. 이러한 정치기상도는 비록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지금도 내려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의 판세 분석 등은 필요성이나 의미 등이 부여되지 아니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문화저널21 최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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