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박애상, 김철수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이사장 시상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4/07 [11:16]

JW중외박애상, 김철수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이사장 시상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4/07 [11:16]

JW중외제약, 탈북‧다문화가정에 인술 실천해온 공로 인정

탈북‧다문화가정 청소년 및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하기도 

전 대한병원협회장으로서 한국의료의 우수성 세계에 알려

 

JW중외제약은 제28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김철수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통일에 대비해 건전하고 올바른 통일후계세대의 육성이 필요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탈북‧다문화 가정에 의료봉사 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철수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이사장(내과전문의)은 1978년부터 현재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의료봉사단을 설립해 단장으로 활동했다. 현재까지 21회에 걸쳐 탈북‧다문화가정 주민 2300여명에게 의료봉사를 펼치며 안경‧구급약품‧의료비를 지원했다.

 

▲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인 JW중외박애상 수상자 김철수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이사장. (사진제공=JW중외제약) 

 

이와 함께 김 이사장은 탈북‧다문화 가정의 청소년과 대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까지 약 2억7000만원의 재원을 모금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는 지역사회 빈민층과 소외계층에게 40여년간 220회 이상의 무료진료를 베풀었으며 2011년부터는 ‘양지회’를 설립해 의료봉사에 뜻있는 의료진 11명과 무료진료 활동을 함께해왔다. 2018년에는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내 ‘따뜻한 마음 후원회’를 결성해 국내외 저소득 환자의 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이사장은 대한병원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아시아 최초 세계병원협회 총회를 한국에 유치해 대한민국 병원과 의료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이후 그는 대통령 직속 의료산업 선진화위원회 위원을 거쳐 한국의학교육협의회 회장을 맡으며 한국의학교육 발전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의료관광협회 상임고문 및 한‧불가리아 친선협회장으로서 해외환자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JW중외박애상은 박애정신을 구현하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이번에 함께 수여된 JW중외봉사상 수상자에는 전광희 여수애양병원 피부과장과 대구의료원이 선정됐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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