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戰線-218]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vs김연관. 이변 없는 전선

최병국 기자 | 기사입력 2020/04/06 [17:03]

[4.15.戰線-218]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vs김연관. 이변 없는 전선

최병국 기자 | 입력 : 2020/04/06 [17:03]

4.15. 총선관련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후보자로 민주당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한 재선의 이개호 의원을 단수 추천했고, 통합당은 후보를 배출하지 못했다. 민생당은 재선의 도의원 김연관, 우리공화당은 김천식, 배당금당은 임태헌, 그리고 김선우가 무소속으로 등록했다. 민주당 이개호 후보의 압도적 우세 속에 김연관‧김선우 후보가 추격하는 전선이다.

 

▲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왼쪽)와 민생당 김연관 후보.

 

쟁점·이변·돌풍 가능성도 없는 전선

일각에선 광주·전남 최고 득표율 기대하기도 

 

전남 담양·장성·함평·영광·선거구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한 재선의 이개호 의원이 민주당의 단수 추천을 받아 3선에 나서는 지역구로서, 현재 이개호 의원의 독주 체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개호 후보는 1980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들어선 뒤 전남도 농업정책과장, 행정안전부 기업협력지원관,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하고 이낙연 의원의 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전남 담양·장성·함평·영광 선거구에 지난 2014년 7·30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그는 이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제21대 총선 후보로 단수 추천돼 3선 고지 등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러한 이개호 후보의 대항마로 민생당의 김연관, 무소속 김선우 후보 등이 출전했다. 

 

민생당 김연관 후보는 영광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주평화당 지역위원장이다. 재선의 전라남도의원을 지냈고 농수산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그 외 민주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전 별정우체국연합회 이사장, 전 평화민주당 인권국장 등을 역임했다.

 

무소속 김선우 후보는 영광 출신으로 문화복지방송 대표, 서울문화홍보원 상임고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민주당 이개호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호남의 낙후와 소외를 극복하기 위해서도 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3선 중진이 되면 “영광 e-모빌리티 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담양 한국 정원센터 설립을 통한 문화예술 비엔날레 유치, 함평 빛 그린 산단 배후단지 활성화, 장성 국립 심혈관센터의 조속한 사업 추진과 같은 대형 현안들을 해결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민생당 김연관 후보는 “거대정당의 권력노름으로 인해 매몰돼버리는 국민의 소망을 담아내고 실현할 제3의 정당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평생을 정당에 몸담아 오는 동안 뼈저리게 느낀 점을, 특히나 힘없는 우리 농민을 위해 마지막 인생을 바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무소속 김선우 후보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정책실천협의회를 만들어, 4개군 6읍 37면 대표, 군의원, 도의원, 관계공무원 및 시민사회단체 모두가 참여해 토론하고 정책을 수립해 실천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외 우리공화당에서 김천식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는 임태헌 후보가 출마해 정견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판세 분석과 관련해 지역 정가 관계자들은 “호남 전역에서 민주당 지지열풍이 강하고 불고 있는데다, 이개호 후보 개인 역량까지 더해져 광주전남 최다 득표까지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라면서, 현재 분위기가 특별한 쟁점도 이변 가능성도 없는 전선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문화저널21 최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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