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함암제 ‘티에스원(TS-1) 단독요법’ 비소세포폐암 적응증 추가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20/04/06 [09:33]

제일약품, 함암제 ‘티에스원(TS-1) 단독요법’ 비소세포폐암 적응증 추가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0/04/06 [09:33]

제일약품이 지난달 19일 경구용 함암제인 ‘티에스원’(테가푸르, 기메라실, 오테라실칼륨 복합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소세포폐암’의 적응증에 대한 치료제로 추가 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단독요법으로 이전 백금화학요법으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국소 진행성 환자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티에스원’은 위암(진행성 및 전이성 또는 재발성 위암, 위암의 수술 후 보조화학요법), 두경부암(진행성 또는 재발성 두경부암), 췌장암(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에 이어 비소세포폐암(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서도 처방할 수 있게 됐다.

 

‘티에스원’ 단독요법은 1,154례를 대상으로 한 ‘EAST-LC’시험에서 비교 약제인 ‘도세탁셀’의 단독요법과 비교 시, 도세탁셀의 전체 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인 12.52개월과 비교해서 12.75개월의 중간 값을 보이며 비열등성을 입증(HR-0.945, [95% CI: 0.833-1.073])했고, EORTC QLQ-C30에 따른 삶의 질(QOL, Quality Of Life) 평가 결과에서는 ‘티에스원’ 단독요법이 ‘도세탁셀’ 단독요법 대비하여 측정된 일부 항목에서 유의하게 개선된 효과(p= 0.0065)가 인정되면서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됐다.

 

현재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에 사용되는 다양한 항암제가 있지만 주사제가 대부분이며 경구용 5-FU 항암제로서는 ‘티에스원’ 단독요법이 유일하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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