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戰線-175]부산 기장군 최택용vs정동만. 대변항의 고동 소리는

최병국 기자 | 기사입력 2020/03/31 [09:49]

[4.15.戰線-175]부산 기장군 최택용vs정동만. 대변항의 고동 소리는

최병국 기자 | 입력 : 2020/03/31 [09:49]

 

부산 기장군의 현역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역임한 윤상직 의원이나 불출마 선언했다. 4. 15. 총선 관련 부산 기장군 후보자로 민주당은 녹색연합 시민운동가 출신인 (민주당)지역위원장 최택용을 (경선)공천했고, 통합당은 기장군의회 의원, 부산시의원 출신 정동만을 (경선)공천했다. 이 외 배당금당 박상근, 무소속 한상근 후보가 등록했다. 정동만 앞섬에 최택용 추격 전선이다.

 

▲ (좌)최택용, 정동만

 

고요한 대변항

정세반전을 위한 최택용 후보의 히든카드 주목

 

멸치잡이의 본향인 대변항을 중심으로 하는 부산 기장군은 강건한 보수벨트이다. 19대 총선까지는 부산 해운대 을구 선거구였으나, 20대 총선에서 독립선거구로 조정되어 새누리당 윤상직 후보가 당선됐으나 이번에 불출마 선언했다.

 

4. 15. 총선관련 이 지역 후보자로 민주당은 지역위원장 최택용과 기무사 준장출신인 부경대 계약교수가 경선하여 최택용 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통합당은 정동만 부산시 의원과 김세현 전 한국건설경영협회 상근부회장 및 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경선하여 정동만 후보가 승리, 본선 진출했다.

 

본선 진출한 민주당 최택용 후보는 낡은 정치 세력’ 혁신을 외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의 정치적 소신이 옳다는 이유로 기장군민들의 염원인 기장군 꿈의 행복타운 관련 예산 삭감을 일선에서 이끌며 지역 관변단체장과 이장들의 불만을 초래하고 있어 군민들의 시선과 여론은 그리 곱지만은 않다.

 

통합당 정동만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앙금 등을 우려하여 "많은 정치 선배·후배들의 고견을 가슴으로 들었다. 기장군 미래통합당 대통합 촉구를 선언한다,"면서 당내 화합에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각 당 후보들의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선거판세는 강한 보수 토양으로 인해 정동만 후보가 오차 범위를 벗어나 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민주당 최택용 후보는 반전의 히든카드로 해운대 달맞이에서 송정을 거쳐 대변항에는 이르는 2차 동부산 개발의 획기적 프로젝트를 공식 선거개막일인 4월 2∼3일경 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세반전을 위한 승부수로 보여 진다(1차 개발은 2018년 완공된 상태임).

 

최택용 후보의 야심찬 2차 동부산 개발프로젝트의 효과를 떠나 기장군이 강 보수 지역이며, 현재 강한 심판의 바람이 몰아치려 하고 있어 정세 반전을 위한 대변항의 거센 파고가 일어날 수 있을지 현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대변항의 파고는 달빛 아래 더 없이 잔잔하다. 어쨌든 최택용 후보의 히든카드가 더욱 주목되는 상황이다. 

 

문화저널21 최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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