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하루 만에 두 달 치 판매량 계약됐다

사전계약 하루 만에 1만 대 ‘명예 회복’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3/26 [15:55]

아반떼, 하루 만에 두 달 치 판매량 계약됐다

사전계약 하루 만에 1만 대 ‘명예 회복’

성상영 기자 | 입력 : 2020/03/26 [15:55]

준중형 세단 부활 선언한 7세대 아반떼

 

현대자동차의 스테디셀러 아반떼가 7세대 모델(CN7) 사전계약 시작 하루 만에 두 달 치 판매량이 계약되는 기염을 토했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수요를 빼앗긴 준중형 세단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26일 현대차에 따르면 전날(25) 사전계약을 시작한 올 뉴 아반떼의 계약 대수는 158대로 집계됐다. ‘삼각떼로 불린 이전 6세대 아반떼(AD)의 부분변경 모델은 월평균 5175대가 팔렸는데 그 두 배가 단 하루 만에 계약된 것이다. 이는 1세대 엘란트라 시설부터 통틀어 최다 계약 기록이다. 아반떼 AD의 경우 첫날 사전계약 대수는 1149대에 그쳤다.

 

현대차는 세계적인 SUV 열풍 속에 최근 5년간 국산 준중형 세단 수요가 32%나 감소한 데다 코로나19까지 덮친 상황에서 이룬 쾌거라며 기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금기를 깨는 혁신적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운 상품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트림을 구성한 것이 고객들의 기대감에 부응했다고 평가했다.

 

▲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인 7세대 아반떼(CN7).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테마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깎아낸 보석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중형급 차량에 적용되던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추가하고 뒷좌석 무릎 공간(레그룸)20mm 늘이면서 거주성을 높였다. 특히 하위등급에 제약을 심하게 둬서 상위등급 구매를 유도하는 상술을 상당 부분 버리면서 합리적인 가격표라는 반응도 얻었다.

 

한편 7세대 아반떼는 다음 달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고객 모두에게 차량 출고 후 3개월 안에 3000km, 5000km, 7000km 주행거리를 달성할 때마다 특별 정비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사전계약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스마트센스(지능형 안전 기술)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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