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코로나19 ‘위기 속 지원’ 빛났다

‘재난 TF팀’ 통해 발빠른 지원…구호물품‧박카스 제공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25 [10:42]

동아쏘시오그룹, 코로나19 ‘위기 속 지원’ 빛났다

‘재난 TF팀’ 통해 발빠른 지원…구호물품‧박카스 제공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3/25 [10:42]

과거 포항 지진, 강원도 산불에서도 지원활동 지속해

‘재난 TF팀’ 통해 발빠른 지원…구호물품‧박카스 제공

사회적 약자 지원 지속해와 “향후에도 지원 펼쳐갈 것”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가적 재난사태가 지속되고 있지만, 사회 각계각층에서 쏟아지는 온정과 국내기업 등에서 내놓는 기부·지원 행렬이 코로나19사태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카스로 유명한 동아제약, 신약개발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동아ST 등을 계열사로 둔 동아쏘시오그룹은 힘든 때일수록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가겠다고 약속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각종 재난 및 재해발생시 피해 지역에 신속한 지원을 하기 위해 별도의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덕분에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원활동은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과거 포항지진, 강원도 대형산불이 발생했을 때의 동아쏘시오그룹 지원활동과 지속적으로 이어온 장애인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살펴봤다.

 

 

○ ‘힘내라 대구·경북’ 전사적 지원 빛났다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3일 해당 지역 시민들과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손세정제·구강청결제·이온음료·생수 등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코로나19 환자 이송을 위해 구급차를 타고 쉴새 없이 움직이는 소방관들에게도 박카스F와 이온음료를 지원했다.

 

앞서 동아제약은 지난 2월24일 대구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상북도청 등에 박카스F를 전달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계열사인 용마로지스와 동천수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용마로지스는 대구에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 병원에 마스크와 생수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고 동천수는 경상북도 상주시에 마스크·손세정제 등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사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전국 마스크 생산업체에도 지원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격무에 시달리는 마스크 생산업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쌓인 피로를 푸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26개 마스크 생산업체를 직접 찾아 박카스F를 전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께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아쏘시오그룹의 '봉사약국 트럭' 사측은 재난 TF팀을 통해 국가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한 지원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동아제약)  

 

○ 발빠른 지원…뒤에는 ‘재난 TF팀’ 있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이번 코로나19 외에도 강원도 대형산불, 경북 포항지진 발생시에도 신속한 지원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같은 발 빠른 대처의 뒤에는 ‘재난 TFT(Task Force Team, 태스크포스팀)’이 있었다. 

 

동아쏘시오그룹 재난 TFT는 지난 1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제약사들이 보내온 의약품·의약품·음료 등 코로나19 대응 구호물품을 대구·경북·충북 등 15개 생활치료센터에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전달했다.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별도로 제작한 차량이다. 재난시에는 이동식 봉사 약국으로 운영되며, 평상시에는 대한약사회 및 동아쏘시오그룹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된다.

 

이를 바탕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해 4월 강원도 대형 산불 당시에는 대한약사회 자원봉사단에 봉사약국 트럭을 지원해 9일간 고성·속초·강릉 지역을 돌며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원활하게 공급했다. 

 

2017년 경북 포항 지진 당시에도 거동이 불편해 지진대피소로 오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상처치료제·진통제·감기약·비상용보온포 등으로 구성된 재난 안전키트를 전달했고, 충남 태안 원유출 사고 때는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현장을 찾아 흡착제로 기름을 제거하고 피해복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 동아에스티가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복지약국에서 이동 경사로 설치식을 진행한 모습. (사진제공=동아에스티) 

 

○ 장애인 지원활동 지속…“나눔의 가치 실현할 것”

 

재난 상황에서 지원활동으로 존재감을 보여주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 대한 지원 역시 지속해왔다. 

 

지난해에는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하에 약국 이동 경사로 설치에 도움을 줘 장애인 및 이동약자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했다. 지난해에만 28곳의 약국에 경사로가 설치됐다. 

 

봄에는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봄기운과 즐거운 추억을 전해주고자 ‘동고동락’ 행사를 갖고 발달장애인 25명과 임직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나들이를 즐겼다.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발달장애인을 초청해 여자 아이스하키경기 관람과 식사를 도왔다. 

 

이외에도 사측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무료급식사업 ‘밥퍼나눔운동’에 참여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한끼 식사를 대접해왔다. 2009년부터는 매년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기부된 수익금을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그룹의 전문의약품 회사 동아ST에서는 자사 역량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개최하고 있으며, 저신장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자사의 성장호르몬제를 기부하는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사측은 과거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일반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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