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진그룹 본사 앞에서 열린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택배노조)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택배기사가 ‘코로나로 떼돈 벌면서 택배 노동자 수수료 삭감’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참석자 뒤편으로 한진그룹 로고와 함께 ‘물류산업의 글로벌 리더’라는 글귀가 눈에 띈다.
택배노조는 이날 한진택배가 울산지역 기사들에게 지급할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삭감하기로 했다며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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