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戰線-98]의정부 갑 오영환vs강세창vs문석균. 이낙연 힘으로?

최병국 기자 | 기사입력 2020/03/20 [10:39]

[4.15.戰線-98]의정부 갑 오영환vs강세창vs문석균. 이낙연 힘으로?

최병국 기자 | 입력 : 2020/03/20 [10:39]

의정부 갑이 난리법석이다. 4. 15. 총선 경기 의정부 갑 후보자로 민주당은 영입인재 5호인 오영환 전 소방관을 전략 공천했고, 통합당은 의정부 시의원 출신인 강세창 당협위원장을 (경선)공천했다. 여기에 문희상 국회의장 아들 문석균이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조만간 이낙연 상임선대위장이 오영한 후보자 사무실을 방문하여 힘을 실어주면서 후원회장을 맡을 예정이다. 이낙연의 힘으로 상황을 정리(문석균 불출마 유도 등)하겠다는 방침이다. 의정부(갑) 전선은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포연 자욱한 혈전의 현장이다.

 

▲ (좌)오영환, 강세창, 문석균

 

이낙연 위원장 혼미 상황정리 작심

오 후보자 사무실 방문, 후원회장 자임

 

4. 15. 총선 경기 의정부 갑 (민주당)후보자 문제를 둘러싸고 야단법석이다. 지난 1일 민주당에서 영입인재 5호인 오영환 전 소방관을 경기 의정부 갑에 전략공천하자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정책위 부의장이 17일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문석균 부의장은 17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당은 의정부와 아무런 연고도 없는 후보를 공천해 의정부시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당원들의 정당한 경선 요구까지 묵살했다”며 “정치인의 길이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제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고 의정부 시민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도전할 것”이라면서 무소속 출마 강행의지를 내비쳤다. 

 

지역구 세습논란이 일어나자 지난 1월 23일 ‘출마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뒤집은 것이다. 문석균 부의장의 출마기류로 민주당 의정부갑 지역위원회의 핵심당직자 400여 명이 지난 2일 집단 사퇴하여 문 부의장의 출마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오랫동안 지역에 터를 잡고 일해 온 문석균 부의장 대신 소방관 출신 오영환씨를 전략공천한 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지역 당원 이탈로 민주당 의정부 조직이 사실상 마비상태에 빠졌고, 의정부 지역의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도 오 후보의 선거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 오영환 후보로서는 민주당 지역조직 없이 선거를 치러야 될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이해찬-이낙연 지도부는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면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지원유세 등, 조만간 대책을 세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영환 후보를 중심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이 똘똘 뭉쳐 총선승리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다짐할 예정이다. 

 

문석균 부의장의 무소속 출마 등과 관련하여,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조만간 의정부를 방문해 오 후보자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오영환 후보의 후원회장도 맡아 줄 전망이다.

 

오영환 후보 지원 등과 관련, 이낙연 위원장은 18일 오전 관훈클럽토론회에서 '오영환 후보 지지유세를 갈 것이냐'는 질문에 " "당에서 공천한 사람을 지원하는 것이 (선대위원장으로서)당연하다 생각한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문석균의 불출마 권고를 포함, 오 후보의 당선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다.

 

3자 대결 시 통합당 강세창 후보 승리 가능성 높아

이낙연 발걸음 무거워 

 

의정부 갑 지역은 문희상 의장이 6선을 한 지역으로 문 의장의 절대적 영토다. 그러나 지난 2016년 4월의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강세창은 38.07%를 득표했다. 지역 6선의 터줏대감 문희상(42.84%)을 상대로 선전한 것이라 아니할 수 없다. 특히 북부지역은 보수의 텃밭이다.

 

강세창 후보는 의정부시의원을 역임했고, 의정부시장 선거(2014년)에도 출마하여 선전하는 등 10여년 이상 바닥민심을 나름대로 다져 놓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문석균의 출마는 보수1VS진보2(+@)구도로서 통합당 강세창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민주당 지도부도 물론 이를 모를 리 없다.

 

이런 점 때문에 이해찬 대표가 탈당 무소속 당선자 (영구) ‘복당 불허’라는 엄포를 놓았는지도 모른다. 문석균 부의장이 결국 후보 등록하여 출마를 강행하면 당선되기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은 분명하다. 결국, 민주당 의정부 조직은 쪼개진 상태로 선거를 치를 수밖에 없고, 결과의 그림은 어느 정도 나와 있다.

 

3자(다자)구도냐! 양자(민주-통합)냐! 후보들의 고됨 속에 의정부로 향하는 이낙연 위원장의 발걸음이 무거워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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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겔아 2020/03/22 [02:09] 수정 | 삭제
  • 젊은이들여 아이 낳아 잘 키워 ,,, 과연 ! 애비 등에 엎고 지연으로? 과연 ! 한국이 평범한 가정에서 아이를 낳아 훌륭하게 성장한들 ... 과연! 한국에서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서 키워도 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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