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택시업계 할부금 상환 늦추기로

캐피탈·현대·기아 할부 이용 개인·법인 대상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3/19 [18:10]

현대·기아차, 택시업계 할부금 상환 늦추기로

캐피탈·현대·기아 할부 이용 개인·법인 대상

성상영 기자 | 입력 : 2020/03/19 [18:10]

4월부터 6월까지 할부금 상환 유예

100만원 限 택시 수리비 30% 할인

 

지난 16일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오토큐의 가맹금을 감면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이번에는 택시업계 지원에 나섰다.

 

현대·기아차는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택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운전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할부금 상환을 유예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자는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을 이용하는 개인택시 사업자 또는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 및 현대·기아차 자체 할부 상품을 이용하는 법인택시 사업자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다.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 이용 사업자는 현대캐피탈 고객센터에서, 현대·기아차 자체 할부 이용 사업자는 전국 지점에서 할부금 상환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국 직영서비스센터, 블루핸즈, 오토큐에 입고된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의 일반수리비를 30% 할인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신청은 현대·기아차 전국 서비스센터, 블루핸즈, 오토큐에 하면 된다. 최대 100만원까지 수리비를 할인해 주며, 사고 수리나 보험 수리, 보증연장상품 구매 건, 타 제조사 차량은 제외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할부금 상환 유예와 일반수리비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현대자동차그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억 원을 기탁했다. 또 협력사들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소 부품 협력업체에 1조 원 규모의 자금을 긴급 지원했다. 이달에는 경북에 있는 연수원 두 곳을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실명인증
  •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한복 입고 ‘택견’ 지도하는 프랑스 유튜버 화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