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송일국 등 캐스팅 공개

마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3/17 [14:49]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송일국 등 캐스팅 공개

마진우 기자 | 입력 : 2020/03/17 [14:49]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과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오다음달 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1938년 오스트리아를 배경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지배를 피해 조국을 떠나야 했던 본 트랩 가족 합창단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공연이다.

 

작품은 자연과 노래를 좋아하는 견습 수녀 마리아가 오스트리아 퇴역 해군 장교 본 트랩 대령의 집에서 임시 가정교사로 지내며 아이들에게 놀고, 노래하고, 삶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자연과 노래를 좋아하는 견습 수녀 ‘마리아’ 역은 배우 이연경, 배다해가 맡는다. 서울시뮤지컬단 소속의 이연경은 뮤지컬 <애니>, <베니스의 상인>, <광화문연가> 등의 작품에서 청량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을 보여준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이번 무대에서 당차고 사랑스러운 마리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KBS2 ‘남자의 자격’에서 돋보이는 가창력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던 배다해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아르센 루팡>, <셜록홈즈> 이후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천상의 목소리로 주목받았던 만큼 아름다운 마리아의 목소리가 기대된다.

 

부인의 죽음 이후 마음을 닫아버린 오스트리아 퇴역 해군장교 ‘본 트랩 대령’ 역은 배우 송일국, 박성훈이 맡는다. 송일국은 '주몽', '해신' '장영실' 등 다수의 국민 드라마를 통해 진정성있는 배우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배우다. 

 

서울시뮤지컬단의 간판배우 박성훈은 지난해 뮤지컬 <애니>에서 새로운 워벅스의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도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감미로운 ‘에델바이스’를 들려줄 예정이다.

 

첫사랑에 빠져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본 트랩 대령의 첫째 딸 ‘리즐’ 역에는 배우 유나(AOA), 서유진이 캐스팅 됐다. 아이돌그룹 AOA의 메인보컬 유나는 지난해 뮤지컬 <One More>로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치렀다. 

 

리즐과 사랑에 빠진 우편배달부 소년 ‘롤프’ 역에는 서울시뮤지컬단 배우 허도영이 캐스팅 됐다. 마리아를 아끼고 그녀에게 문제를 직면하는 용기를 알려주는 ‘원장수녀’역에는 배우 임승연, 권명현이 더블캐스팅 됐으며, 본 트랩 대령의 매력적인 약혼녀 ‘엘사’ 역은 배우 우현아가 맡는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뮤지컬 <니진스키>, <정글북>, <해를 품은 달>,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등 소설, 드라마, 영화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 도전하고 있는 정태영이 연출을 맡는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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