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엔코리아, 개학 전 열화상카메라 공급…코로나19 불안 해소교육부,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 4,392교에 열화상카메라 4,487대 설치 지원교육부,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 4,392교에 열화상카메라 4,487대 설치 지원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산대응을 위해 열화상카메라 설치 예비비 176억원을 의결함에 따라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 4,392교에 열화상카메라 4,487대 설치가 지원된다.
교육장비, 전기, 전자, 자동화, 메카, 신재생, 정밀측정, 계측기 등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이 회사의 열화상카메라는 각 지역별 판매망을 통해 공급하며, 서울·경기·인천지역에서는 ㈜에스넷, 충청지역에서는 ㈜플러스가 판매를 담당한다.
현재 일부 지역 교육청과 우선 수급에 대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개학일이 다가올수록 더 많은 지역의 교육청과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열화상카메라는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설정 범위(37.5도)를 넘으면 경보음이 울릴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가 제공되며 카메라 설치를 위해 삼각대도 제공될 계획이다.
엠에스엔코리아 이문석 대표이사는 “많은 학교들이 개학할 경우 열화상카메라 설치로 학생 및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며 “계약 후 30일 이내 공급해 안전하게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에스엔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및 소독약 등의 방역물품도 판매 중이다.
문화저널21 신광식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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