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비즈니스’의 성장 동력, 中 통해 엿본다

미래엔 와이즈베리 ‘중국 플랫폼의 행동 방식’ 출간

송준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3/06 [15:46]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장 동력, 中 통해 엿본다

미래엔 와이즈베리 ‘중국 플랫폼의 행동 방식’ 출간

송준규 기자 | 입력 : 2020/03/06 [15:46]

미래엔 와이즈베리 ‘중국 플랫폼의 행동 방식’ 출간
비즈니스와 만난 플랫폼 시장…기업 성패까지 가른다
“성장하는 중국 플랫폼 대한 관심·이해 필요하다”

 

현대사회는 구글·애플·아마존·페이스북의 성공을 발판 삼아 국내에서도 카카오톡·배달의 민족 등 자신들만의 강점을 가진 플랫폼이 자생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플랫폼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이 계속 벌어지며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몸집을 키운 플랫폼 시장은 이제는 단순히 플랫폼 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전자상거래·음식배달·승차공유 등 각자의 영역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로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인간이 접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플랫폼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얼마나 플랫폼을 잘 활용하는지가 기업의 성패는 물론 한 국가의 성공까지 좌지우지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러한 전세계적 변화 흐름에 발맞춰 미래엔 와이즈베리는 지난달 24일 중국의 대표 플랫폼 기업들을 소개하고 이들의 탄생 배경과 성장 동력, 미래 발전 가능성을 진단한 신간 ‘중국 플랫폼의 행동 방식’을 출간했다고 전했다.

 

▲ 미래엔 와이즈베리 '중국 플랫폼의 행동 방식' 출간. (사진제공=미래엔 와이즈베리) 

 

이 책은 전자상거래·승차공유·음식배달 등 대중의 삶에 밀접하게 연결된 다양한 영역에서 성공을 거둔 중국의 대표 플랫폼 기업인 알리바바·바이두·텐센트 등을 소개한다. 특히 ‘우버와 디디추싱’, ‘배달의민족과 메이투안’ 등 한국과 미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플랫폼 서비스와의 비교를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플랫폼이라는 단어가 미국에서 시작됐다면, 그 플랫폼을 전 국가적인 차원에서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나라는 중국이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이러한 중국의 서비스를 경험할 기회가 부족해 아쉽다며 우리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영향을 미치게 될 중국 플랫폼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정부의 개입이 큰 중국의 국가적 특성을 언급하며 중국 플랫폼 비즈니스의 주요한 성공 비결이자 다른 나라들과의 차별점 중 하나로 중국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꼽는다. 즉 중국 정부는 플랫폼을 국가기업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국가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이러한 기업들과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미국과 중국의 플랫폼 경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이야기하며 플랫폼을 둘러싼 G2간의 경쟁에 주목해야 한다”며 “중국의 변화에 대한 촉각을 곤두세우고 그들의 변화를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송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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