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헬스케어 ‘로바젯’ 작년 처방액 208억

작년 원외처방액 208억원, 4년 누적 550억원…리딩제품 등극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2/28 [10:20]

씨제이헬스케어 ‘로바젯’ 작년 처방액 208억

작년 원외처방액 208억원, 4년 누적 550억원…리딩제품 등극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02/28 [10:20]

작년 원외처방액 208억원, 4년 누적 550억원…리딩제품 등극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시장 견인, 향후 몸집 더 키울까

 

씨제이헬스케어는 28일 자사 고지혈증 치료제 로바젯정이 지난해 원외처방액 200억원을 돌파하며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성분 시장 대표제품으로 입지를 굳혔다고 강조했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바젯정(성분명: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이 지난 한해 동안 208억원의 원외처방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년 활발한 학술 마케팅을 펼쳐온 로바젯정은 연매출 규모를 6배 이상 끌어올렸으며, 최근 발표된 2020년 1월 원외처방 실적 역시 19억원을 기록했다. 

 

▲ 씨제이헬스케어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바젯정' (사진제공=씨제이헬스케어)  

 

지난 2016년 5월 출시되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에 첫 도전장을 내민 로바젯정은 해당년도 12월까지 3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고, 이듬해에는 100억원을 돌파하며 일찌감치 블록버스터 대열에 진입했다. 스타틴 계열의 단일제와 비교해 LDL-C 감소 효과 및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를 내세우며 몸집을 키워왔다. 

 

2016년부터 출시 4년차인 지난해까지 로바젯정이 거둔 실적은 누적 551억원에 달하며, 상위 3번째 제품에 이름을 올리며 전체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 전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올해에도 온라인 제품설명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술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로바젯의 입지를 굳혀갈 것이라 설명했다. 

 

씨제이헬스케어 로바젯 PM은 “2019년 유럽심장학회(ESC)와 동맥경화학회(EAS)가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LDL-C를 최대한 낮춰야 한다는 권고안을 담은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며 “이에 따라 향후 로바젯 같이 LDL-C 감소 효과가 큰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지질혈증은 콜레스테롤‧중성지방(TG) 등이 혈액에 과도하게 함유되거나 고밀도지단백질(HDL)이 저하된 상태를 뜻한다. 지단백 중 저밀도지단백(LDL)이 많으면 혈관벽에 플라그가 쌓여 협심증‧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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