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가족의 헝가리 집시 아이들 이야기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20/02/25 [09:46]

재외동포 가족의 헝가리 집시 아이들 이야기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0/02/25 [09:46]

▲ 너는 평야의 양귀비 꽃 같구나 표지 (저자 최귀선)

 

원선미 작가 ‘너는 평야의 양귀비꽃 같구나’

 

헝가리 집시 아이들의 선교 이야기를 담은 ‘너는 평야의 양귀비 꽃 같구나’가 출간됐다.

 

저자 최귀선(55) 씨는 1992년 헝가리 시장이 개방됐을 때 이민을 가서, 현재 씨이알피코리아(CERP KOREA) 대표로 환경 및 자원순환사업을 운영하며 동유럽 환경개선을 통한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출판된 책은 헝가리에서 28년 째 거주하는 최귀선 대표와 가족들의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이야기다.

 

최귀선 대표는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단체인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헝가리 부다페스트 초대 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월드옥타 동유럽·CIS 지역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한안사회 단합과 지역사회 내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왔다. 

 

최귀선 부회장은 “현지에서 돈을 벌고 생활을 하는데 있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것은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유럽은 집시가 사회적 문제이다. 이에 그들이 어렸을 때 구심점을 찾을 수 있도록 영어교육과 한류문화 소개 등 선교활동을 가족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책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출간하게 되었고, 작은 행동이 헝가리, 더 나아가 동유럽 한인사회의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한인들이 어디를 가나 환영받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국 수출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2019), 대한상공회의소 국무총리 표창(2019)을 비롯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2009)을 받았다. 또 지난해 6.25전쟁에 참전한 부친 故 최석기씨에게 1954년 수여된 화랑무궁훈장을 65년 만에 전수 받기도 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 홍과장 20/02/25 [10:02] 수정 | 삭제
  • 좋은 소식이네요...
  • 장수 20/02/25 [10:21] 수정 | 삭제
  •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 prettydaeri 20/02/25 [10:34] 수정 | 삭제
  • 재외동포의 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가 기사에서부터 느껴집니다. 간접적으로 헝가리의 문화와 정서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 재외동포분들을 응원합니다.
  • 홍과장2 20/02/25 [11:03] 수정 | 삭제
  • 대단하네요
  • 이근호 20/02/25 [11:03] 수정 | 삭제
  • 헝거리에서... 대단하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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