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재팬’ 열풍에 해외 취업도 일본은 ‘보이콧’

‘취업하고 싶은 국가’ 순위 추락, 일본의 굴욕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2/17 [11:10]

‘노 재팬’ 열풍에 해외 취업도 일본은 ‘보이콧’

‘취업하고 싶은 국가’ 순위 추락, 일본의 굴욕

성상영 기자 | 입력 : 2020/02/17 [11:10]

성인남녀 절반은 해외 취업을 꿈꾸지만, 일본은 예외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회원 3545명에게 해외 취업 의향을 물었더니 돌아온 답변이었다.

 

17일 사람인에 따르면 응답자의 55%가 해외 취업을 원한다고 밝혔다. 취업하고 싶은 국가(복수응답)는 선호도 순으로 미국(53.8%), 캐나다(38.9%), 호주(34.3%), 싱가포르(23.8%), 영국(23.4%), 독일(22.5%), 뉴질랜드(21.7%)였다.

 

 

일본은 이번 조사에서 20.1%의 선택을 받으며 선호도 8위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는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치안이 좋다는 이유로 취업 선호 국가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최근 일본이 우리나라를 상대로 수출규제를 단행하고, 후쿠시마의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반감을 살 만한 행위를 일삼으면서 순위가 추락했다.

 

한편 해외 취업을 바라는 주된 이유는 한국보다 급여 등 근무환경이 좋다고 생각(75.2%·복수응답)해서다. 이어 다른 나라에 살고 싶다(32.1%)거나 국내 취업이 너무 어렵기 때문(26.5%)이라는 답변이 나왔다. 다만 의사와는 별개로 해외 취업을 위해 실제 어학·직무 관련 준비를 한다는 사람은 전체 응답자 중 26.8%에 그쳤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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